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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신은 옛말? 최근 20년 초과 구축 단지들의 상승률이 5년 이하 신축 단지들의 상승률을 웃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에서는 얼죽신의 열풍이 한풀 꺾였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열풍이 꺾인 것인지 비싸서 못사는 것인지요. 과거에도 비슷한 입지라면, 상품성이 더 좋은 신축이 늘 먼저 올랐고 그 뒤에 구축이 올랐습니다. 어떤

투자에 몰입할 때 직장에서 실수하기 쉬운 것들 매달 꾸준히 월급을 주는 본업도 투자 활동만큼이나 잘 해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누구나 이런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1. 각자의 선택을 존중합시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자본주의를 모르고 여전히 일만 하는 주변 사람들이 아쉽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요. 회사에서 성과를 내고 승진해 보겠다는 동료의 선택도 존중해
운칠기삼이 아닌 기삼운칠 매번 모든 상황에서 다 이길 순 없다 운이라는 부분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있듯이, 생각보다 성과에 운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그렇다고 해서 기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시도를 하면서 복기 개선해나가야 한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대한 집중하며 기삼을 먼저 채운다 그러
단지 최저 가격 확인 방법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부동산에 올라온 매물 가격이 최저 가격일까? 이미 거래가 된 매물이 올려져 있거나 허위 매물이 올라온 경우도 있다. 매도하려고 내놓은 사람은 네이버에 나와있는 싼 매물만 믿고 이 정도여야 팔리는구나 하면서 제 값을 못 받고 팔지 않도록 한다. 매수하려는 사람은 네이버에 나온 최저 가격만 믿고 이 정도 예산
왜 하필 투자자로 생활하다보면 마음먹고 무엇인가 해보려고 하는데 무슨 일이 생기거나, 의지를 꺾게 만드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혹은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투자나 내집 마련을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규제라는 것이 나오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럴 때 '왜 하필..'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투자만 하기에는 편하거나 쉬운 시기는 그리 많지
<작년에 수지말고 동탄샀던 친구는 지금 후회하고 있을까> 작년에 친구가 동탄 신축을 매수하려고 저에게 물어봤던적이 있었습니다. 직장도 인근이고 신축 살고싶어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같은 예산이라면 수지도 살 수 있다. 둘 다 가격은 싸다 다만, 수지가 더 가치있어 집 값이 빨리 오를 수도 있다(편익) 그런데 너의 출퇴근 시간이 더 늘어날거고 구축 사는
삶에서 버릴 만한 경험은 단 하나도 없다. 좋은 일, 나쁜 일, 후회스러운 순간, 뜻밖의 행운 등 어떤 것도 그냥 사라지지 않고 지나고 보니 귀한 재료들이 되었다. 몇 년이 흐른 뒤 그 경험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시간, 공간에서 다시 살아움직이는 결과물이 될지 이전에는 미처 몰랐다. 힘든 하루를 보냈다면 언젠가 쓰일지 모르는 재료 하나를 더 모았다고 생각
🎯 1분 투자 상식: '가격감'에 갇히지 말고 '가치감'을 키우세요 전고점은 자산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지만, 투자의 승패는 과거와의 비교가 아닌 현재 매물 간의 치열한 '상대적 가치' 평가에서 갈립니다. "전 고점 대비 많이 빠졌으니 기회다?" 유동성이 만든 과거의 최고가는 그 아파트가 가진 '기초 체력'을 증명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는 지표입
시간에 쫓겨서 하는 투자의 독 출산 예정이라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회사 프로젝트로 바빠져서 등 시간이 부족해질수록 결정을 더 빨리 내려야 한다고 느낀다. 본인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시장사황을 고려하지 않고 생애 주기나 회사 상황 등에 쫓겨서 매수를 성급하게 하는 이들이 있다. 시장 분위기 좋을 때 일단 잡아야 한다는 조급함에 압도되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