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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13조 백호보리맘 인사드립니다
몇 년 전부터 노후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이 슬슬 제 마음속에 커져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불안감에 시작은 어린 시절부터 늘 열심히 일하시던 부모님을 보면서였습니다
딸 셋 가정에 저희 부모님은 한 번도 쉼~(휴식) 이란 게 없이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딸 셋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노력하셨고 딸들이 다 시집간 후에서야 돈을 모으셔 10년 전
아버님이 60세가 넘어서야 내 집 마련을 하셨지요
그 집 하나로 온 가족이 엄청 기뻐했고 입주 전 온 가족이 사전 점검을 방문하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새집이고 첫 집이라고 저와 동생들도 엄청 꼼꼼하게 사전 점검을 했더랬죠~
시간이 지나 부모님의 건강도 점점 약해지시고 경제적 활동이 줄어들면서 어느 날부터 부모님은 늘 생활비
걱정하는 모습이 많아졌고 우리 세 딸들은 부모님 생활비 지원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아파트한 채로 부모님의 노후가 안정적이라 생각했지요~
저와 동생들도 자녀들에게 경제적인 부분의 지출이 많아지면서 어느 순간 부모님께 지원은 더 해드려야 하는
마음과 당장 우리 자매들의 생활에 대한 양쪽의 입장에서 마음이 참 슬프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부모님의 상황을 보면서...
이 모습이 제 아들에게 미래에 숙제가 될까 봐 걱정도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저의 노후 준비를 위해 부동산에 관심이 생겨 유튜브 영상을 시작으로 부동산 책을 읽기 시작했고
부모님 댁을 어떻게든 수익이 발생되는 상황으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참 어렵더군요~
제 짧은 생각으로 부모님의 노후를 도박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실행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제는 제가 우리 가족을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답니다
열반 스쿨에 지원을 하면서 강의는 당연히 좋을 거라 예상했지만 첫 강의 후 인생 목표, 노후 필요 자금을 계산하면서
마음이 더욱 단단하게 다짐을 해야겠다~ 생각이 드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정말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댓글
백호보리맘님. 모임에서도 따뜻하고 밝으신 모습과 가족을 사랑하시는 진김이 느껴지네요. 우리 13조는 백호보리맘님의 밝은 에너지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