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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겨울학기9반/독서TF 삶은일기] 아쉬움 가득했던, 최종 반모임 후기

26.03.23

 

 

안녕하세요,

일기쓰듯 하루하루 노력하는 삶을 쌓아가는

삶은일기 입니다.

 

계속 미루고만 싶었던, 3개월의 마무리인 최종 반모임이 지난 주 목요일에 있었습니다.

3개월간 고민도, 어려움도 많았지만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이 훨씬 많았던 시간들입니다.

 

그 마무리의 시간들을 복기해 봅니다.

 

 

 

우리들의 성장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나 우리들 개개인의 성장입니다.

 

3개월을 달려오며 다들 얼마나 훌쩍 성장하셨는지

예전의 OT 때 모두 함께 어리둥절하며 방황하던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멋지게 변했습니다. 

 

각자의 투자금에 따라 

소액투자자의 방향, 현금 1억 이상을 들고 있는 투자자의 방향, 

서울수도권에 이미 물건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의 방향으로 나누어 발표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어떤 방법을 앞으로 내 투자에 대입할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경험담 발표에서도 총 네 분의 발표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이전의 투자를 통해 어떤 배울 점이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며

훨씬 더 성장한 반원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 어렵다는 서울 실거주 바늘구멍을 통과중인 반원분이 계신데

다행히 촘촘하게 만든 계획과 타임라인으로 한 걸음씩 잘 해나가고 있어

진심을 듬뿍 담아 응원드릴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다음 학기 월학도 가시게 되어 마음이 놓이지만

진짜진짜 술술 잘 풀리길 마지막까지 응원드릴게요!!

 

 

"복기를 꼼꼼히 해두면 똑같은 고민이 들어도 미래에 또 투자할 나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투자한 그 때, 아직 생생할 때 바로 복기해둬야 합니다. 

실제로 다음 투자에는 그 세세한 부분때문에 막히기도 하거든요."

-재이리 튜터님

 

 

저의 경우 이번 학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나눔글 쓰기를 성장영역으로 선택해 튜터님의 조언을 받으며 도전했었던 기억입니다. 

 

어렴풋이 이해하기만 했던 나눔글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며

진심으로 나와 후배분들을 성장에 도움드릴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는 것,

글을 통해 더 많은 영역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

성장과 나눔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까지

많은 깨달음을 주었던 도전이었습니다.

 

중간에 요청드린 중간피드백 때도 아낌없는 조언을 주시고,

‘중심 메세지의 부재’도 제 시야에서는 깨닫기 힘들었었는데

말씀해주신 덕분에 수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나은 결과물을 내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촘촘히 설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태도가 바로 서야 해요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마음을 먹으세요. 

그건 실력과 태도에 달려있습니다.

 

이 안에서 어떤 목표를 세우고 싶은지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목표를 세웠다면 달성할 수 있는 행동을 하세요.

복기가 가능하도록 수치화 하거나, 어떤 게 필요한 행동과 태도인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재이리 튜터님

 

 

예전에 튜터님을 처음 뵈었던 실전반에서와 변함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말씀주셨습니다. 

 

몰입해서 끝까지 해내려는 태도,

하나라도 더 해보며 도전하는 태도,

더 배우려고 여쭤보며 문제해결에 매달리는 태도,

힘든 환경 속에서 한 걸음이라도 더 나아가려는 태도.

 

이러한 태도가 실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며

더불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에도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진심을 다해 가르쳐주려 노력하시는 튜터님 마음을 안다면

투명하게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여드리며 다음의 성장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이

저희 학생들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한 분 한 분 고생하셨어요.

그런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애쓰지 않은 사람이 없었어요."

 

"이번 3개월 이후 모두 다른 환경에 있을 거예요.

힘든 순간에 9반으로 함께 했던 순간들, 함께 했던 동료들 얼굴을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지역과 위치는 다르지만 같은 마음으로 비슷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동료들 생각하면 힘이 될 거예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가는 걸 보여준 반이 아니었나 싶어요.

다음에 또 월부에서 만날 때 기분 좋게 인사하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재이리 튜터님

 

 

고생했다, 토닥토닥

응원해주시는 말씀을 들으며 3개월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재이리튜터님, 

지난 2년 여의 시간동안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그… 미사에서 .. 그런 말씀을 드렸었군요;;;;;;;; ㅎㅎㅎ

어이없으셨을텐데도 저의 좋은 면만 보시고 내내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튜터님을 북극성 삼아 한 걸음씩 따라가겠습니다. 

휘청이며 흔들릴 때 튜터님 보며 나아가겠습니다.

 

꿈부님과 버부님,

두 분이 안 계셨으면 어땠을지 상상도 안 가네요^^

허점많은 저와 함께 우당탕탕 3개월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내 응원드릴 거라 안 서운합니당 헤헤

알님,

친한 동료였어서 더 챙겼던 부분도, 덜 챙겼던 부분도 분명히 많았을 거라

서운해하시는 마음 이해하고 죄송합니다. 지금도 가장 마음이 쓰이네요 ㅠ

원님,

전력질주 하며 달리기 하다 멈추게 된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지..ㅠㅠㅠ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잠시 멈춤이니 진심으로 화이팅입니다!

콤님,

약한 듯 하면서도 누구보다도 강단있으신 걸 제가 잘 알죠.

잘 해오셨고, 앞으로도 잘 해내실 거라는 것도 압니다. 진짜예요^^

팟님,

진짜 생각 깊으신, 밝으면서도 진중한 우리 팟님

손 내밀면 더 나은 방향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걸 믿어주세요^^ 물론 잘 하시지만요ㅎ

몰님,

첫 월학이 믿기지 않는 우리반 인재 몰님,

앞으로 얼마나 날아다니실지! 늘 응원하겠습니다. 바늘구멍 가보자아악!

추쿠님,

우리 빅에프 추쿠님은 너무 여려서 걱정이예요.

스스로를 못 믿겠다면, 추쿠님의 열심과 능력을 믿는 저를 믿어주세요^^

 

 

어디에 계시든 더 멋진 투자자가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3개월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찡아찡
26.03.23 09:19

ㅋㅋㅋㅋ 알총무님 왕서운...... 일기반장님 겨울학기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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