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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소개
- 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찰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중심으로 풀어낸 문명을 읽는 공학자
-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TV와 신문을 끊고 스마트폰을 미디어와 정보의 창구로 선택했고,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은행지점에 발길을 끊고 온라인 뱅킹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 선택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 이러한 일상의 변화를 만든 근본 원인은 권력이나 자본과 같은 특정세력이 아니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의 자발적 선택이다. 인류의 자발적 선택에 따른 이러한 변화를 우리는 진화라고 한다.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돌이킬 수 없는 문명의 대전환기를 살고 있다. 막아서느냐, 받아들이느냐의 선택은 우리의 몫이지만 새로운 문명의 도래는 이미 정해진 인류의 미래라는 뜻이기도 하다.
- 이 책은 이처럼 제4차 산업혁명의 출발을 인류의 변화에서 풀어낸 것으로, 신인류의 등장과 특징과 그들이 축이 된 새로운 문명의 실체, 산업군별 시장 변화와 소비행동의 변화,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 이를 통해 우리가 포노 사피엔스의 시각으로 세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혁명의 시대 속에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혼란스러움보다는 현명함을 지닌 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 - 깨 - 적
1. 사회 기준의 변화에 따른 많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지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새로운 인류가 새로운 사회의 기준, 새로운 도덕의 기준, 새로운 상식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가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에게는 힘든 일일 수 있겠지만 적응해야 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깨]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마주해야 할 현실이다. 기존 기준을 내세우기보다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
[적] 새로운 세대의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을 배척하지 말고 이해하는 태도를 갖자.
2. 소비자의 입장에서 혁신적인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했다면 서로 공정하게 경쟁해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우버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필요한 혁신으로 봐야 하고 그래서 합법이다.”
[깨] 기존 제도를 지키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새로 발생한 혁신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적] 기존 관행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자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생각한다.
3. 고통은 서로 힘을 합쳐 나누고 새로운 기준에 맞춰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그것을 주도해야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이 사회의 어른들입니다. 이제 어른들이 배워야 할 때입니다. 힘들지만 꼭 새로운 문명을 배워야 할 때입니다.
[깨] 변화의 부담은 젊은 세대에만 맡길 수 없고, 어른도 같이 배워야 한다. 나도 더 어른이 되면 젊은 사람들을 생각하고 배워야 한다.
[적] 젊은 세대, 후배들에게만 적응을 요구하지 말고 스스로 배우는 태도를 갖는다.
4. 물론 갑자기 한꺼번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급격하게 바꿀 수는 없습니다. 겨우 확보한 안정된 생계 수단을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은 어느 시대에나 늘 일어났던 일입니다. 그리고 나라마다 상황에 따라 모두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그러니 미국처럼, 중국처럼, 일본처럼 따라 하자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생각의 공감대가 더욱 중요합니다
[깨] 변화는 급격히 어렵다. 상황도 다 다르기 때문에 생각의 공감대가 중요하다.
[적] 변화는 속도와 방향도 중요하지만 공감대 형성 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남의 사례를 무작정 적용한다고 해서 바뀌는 것이 아니다.
5. 우리는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해 도전하려는 생각보다는 두려움에 주저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등장 이전 PC 기반의 게임 시대에 대한민국에는 엄청난 인기를 끈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그에 따라 산업도 크게 성장했죠. 엔씨소트프, 넥슨 같은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휩쓸면서 거대 기업으로 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부작용에 눈을 떠버립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 중독되어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가능한 한 많은 규제를 만들어 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게임산업이 무너지고 말았죠.
[깨]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지나치게 규제하는 것은 성장 가능성을 오히려 꺾는 결과를 초래한다.
[적] 새로운 기술아니 산업을 볼 때 부작용을 균형 있게 보고, 항상 무엇인가 할 때 장점과 단점 둘 다 고려한다.
6. 문명을 이해하려면 생각의 눈높이, 생활의 눈높이를 맞춰야 합니다. 그러려면 그들이 어떤 미디어를 보고 있고, 어떤 소비방식을 즐기고 있으며, 어떤 생각들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부터 찾아봐야죠.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과 유사하게 생활하는 것인데 이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차선의 방법은 데이터를 통해 그들의 생활방식을 인지하고 학습하는 것입니다.
[깨] 새로운 문명을 이해하려면 다방면에서 생각해야 하며, 직접 경험하기가 쉽지 않다면 데이터를 통해 파악해야 한다.
[적] 실제 데이터와 생활양식을 활용해야 제대로 볼 수 있다.
7. 우리나라 정치권력은 자기들의 힘이라면 어떤 시장도 살릴 수 있고, 새로운 비즈니스도 만들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과거에도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지금은 더욱 불가능한 시대입니다.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면 몰락하는 시대, 팬덤을 만드는 킬러콘텐츠가 없다면 엄청나게 광고를 퍼부어도 소비자가 반응하지 않는 시대, 진정으로 소비자를 중심으로 생각해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깨] 공급자 중심이 아닌 철저히 소비자 중심으로 생각하는 시대이다.
[적] 칼럼을 쓸 때도 내 생각 중심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생각해서 작성한다.
8. 로레알은 스타일난다가 만들어낸 팬덤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사실 온라인 판매 전략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지만 팬덤을 일으키는 스타일, 즉 킬러콘텐츠는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스타일난다에 확립된 온라인 판매 전략은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이미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깨] 로레알은 팬덤과 킬러콘텐츠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적] 칼럼을 쓰거나 월부에서 로레알과 같은 방식으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9. 광고가 끝이 아니라 팬덤의 형성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마케팅, 광고, 상품 기획, 판매는 이제 하나의 조직처럼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이래저래 기업에겐 혁신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깨] 요즘 광고는 단순 노출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한 팀처럼 움ㅈ기여야 한다.
[적] 홍보는 일회성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찾게 만드는 것이다. '찬스'떠올렸을 때, 떠올르는 칼럼과 섹터가 있어야 한다.
10. 우리 이웃 나라에 두려울 만큼의 무서운 신문명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우리는 카카오카풀 사태를 통해 이미 뼈저리게 경험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얼마나 무서운 각오로 디지털 신문명을 받아들이고 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깨] 디지털 전환은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구조를 바꾸는 큰 흐름이다.
[적] 새로운 정책이나 서비스가 등장할 때, 어떤 것이 내 삶에 적용될 지 따라가야 한다. 작금의 AI시대가 유사한 것 같다.
11.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명의 발전은 포노 사피엔스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인재가 되려면, 그런 인재를 키우고 싶다면, 개인·기업·사회 모두가 새로운 문명의 기준에 눈을 뜨고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그렇게 함께 달라진 시대로 즐거이 이동해야 합니다.
[깨] 새 시대는 사람만 바뀐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문명의 기준에 맞게 전부 바꿔야 한다.
[적] 개인 역량뿐만 아니라, 문화, 제도, 교육 등 모든 것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2. 그리고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나는 혹시 지적 우월감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에 이 댓글을 달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나는 이 댓글을 통해 진정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가?’ 이렇게 말입니다. 그런 지난한 과정을 거치고 나서도 여전히 쓰고 싶다면 최대한 부드러운 표현으로 예의 바르게 생각을 담아냅니다.
[깨] 말은 정말 무겁다. 말이 주는 무게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적]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내가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13. 내용만 파악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학습의 방식도 변화해야 합니다. 구글 신을 이용해 관련 정보를 파악하는 방법도 익혀야 하고, 유튜브로 관련 분야 강의도 찾아내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관련 기술 전문가들과 네트워킹도 하고 정기 구독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정보를 확대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스스로도 새로운 걸 개발해보고 그 결과물을 공유해 지식의 공유 문명에 동참해보는 것도 좋겠죠.
[깨] 학습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고 연결하는 것이다.
[적] 새로운 것을 익힐 때 단순히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익힌다.
14. 디지털 문명의 혁신성을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요 SNS 플랫폼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사람들은 왜 열광하는지, 어떻게 해야 플랫폼에서 내가 원하는 걸 찾아낼 수 있는지 경험해봐야 합니다.
[깨] 플랫폼은 단순히 홍보 수단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과 행동이 모이는 공간이다.
[적] 플랫폼별 이용자 특성과 반응을 확인하고 칼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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