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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9기 3조 찬스2] 부의 감각 독서후기 #33/50

26.03.31

 

저자 및 소개

 

- <상식 밖의 경제학>으로 널리 알려진 저자 댄 애리얼리와 행동경제학 신봉자인 제프 크라이슬러가 함께 집필한 책으로,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 신용카드로 고통이 없는 지출을 유도하는 온갖 유혹부터 가계 예산 편성에 숨어 있는 여러가지 함정들과 휴일 특판, 그리고 일단 쓰고 추후에 지불을 유도하는 판매 방식까지 일상의 돈과 관련된 온갖 주제들을 광범위하게 다룸으로써 사람들의 지출습관이 어떤 식으로 과소비를 이끌게 만드는지 알려준다.

 

- 아울러 우리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작동하는 감정의 여러 힘들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이런 것들에 어떻게 대응할지 알려준다.

 

-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음 직한 다양한 의사결정의 사례와 그 속에 숨어있는 비이성적인 행동들을 살펴보고 우리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근거를 인간의 심리를 기반으로 해석해준다.

 

본 - 깨 - 적

 

1. 돈이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주는지, 또 더욱 놀랍게는 돈이 자신에게 무슨 짓을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다.
[깨] 돈은 단순히 대상이 아니라, 내 삶을 바꾸는 힘을 가진다.
[적] 돈을 쓸 때나 모을 때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지, 단순히 금액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

 

2.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하면서 마땅히 해야 하는 생각을 하지 못할 때, 혹은 그런 생각을 하려 들지 않을 때 사람들은 모든 종류의 ‘심리적 지름길에 의지하게 된다.
[깨] 사람은 감정적인 판단을 통상 한다.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적] 소비를 할 때, 단순히 감정적인 판단을 하기보다는 이것이 정말 필요한지를 다시 한 번 돌이켜보고, 소비한다.

 

3.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놓고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거나 걱정하지 말자. 후회나 걱정 같은 감정을 잘 갈무리해서 작은 상자에 넣어둬라. 그런 감정을 완전히 격리해둬라. 우리 두 저자는 그렇게 하고 있다.
[깨] 후회는 후회일 뿐 덮어두고, 전진해야 한다.
[적] 돈 문제로 자책하거나 불안해 하지 말고 이미 지나간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더 고민한다.

 

4. 게다가 술을 조금 많이 마신 뒤에는 저축이니 공과금이니 하는 지겨운 것들을 생각할 인지능력이 상실된다.
[깨] 술은 판단력과 자제력을 떨어지게 한다. 이는 소비를 하게 만든다.
[적] 월부를 하고부터 술을 정말 절제하고 있다. 가급적이면 술은 절대 마시지 않고 마셔도 과음 할 정도로 하지 않는다.

 

5. 마치 반드시 보다 더 많은 물건을 사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왜냐하면, 엄청나게 이득을 보는 거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보다 많은 물건을 살수록 각각의 온라인 흥청망청 소비는 ‘더 많은 공짜’ 덕분에 더 싸지기 때문이다.
[깨] 사람은 ‘공짜’, ‘할인’, ‘이득’이라는 말에 약해서 실제로 필요하지 않은 물건도 많이 사게 된다. 많이 살수록 더 이득이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적] 구매 전 “이게 정말 필요한가, 단지 싸 보여서 사는가”를 구분해야 한다. 충동구매를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에 하루 정도 담아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6. 많은 연구저작들이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보다 기꺼이 지출하고자 한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금액의 구매를 하게 되고 보다 많은 팁을 주며 또 지출에 관한 의사결정을 보다 빨리 내린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깨] 신용카드는 지출의 고통을 줄여서 더 쉽게, 더 많이, 더 빨리 돈을 쓰게 만든다.
[적] 나는 이래서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다. 복지카드용으로 신용카드만 사용한다.

 

7.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 누구에게든 스스로가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쉽냐고 물어보라. 절대로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깨] 사람은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매우 어려워 한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철저한 복기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
[적] 복기를 하면,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절대 왜곡하지 않는다. 그리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8. 돈 문제와 관련해서 특정한 의사결정을 내렸다면 우리는 그 결정이 최선이었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자기 의견을 지지하는 자료를 찾으면서 자신의 의사결정이 옳다는 생각에 한층 더 강력하게 사로잡힌다.
[깨] 한 번 내린 결정은 무의식적으로 정당화하려고 한다. 이는 결국 좁은 시야를 가지게 만든다.
[적] 투자를 결정할 때, 항상 좋은 점만 보려고 하지 말고 단점도 반드시 보고 그것에 따른 리스크를 대비 해야 한다.

 

9. 타당하다는 생각이 강화되고, 더 나아가 현재와 미래에도 과거 그 의사결정의 원칙과 방법과 경로를 충실하게 따른다.
[깨] 한 번 강화된 믿음은 현재와 미래의 행동까지 지배한다. 잘못된 원칙은 삶에 영향을 끼친다.
[적] 주기적으로 습관, 태도 등을 점검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정진한다.

 

10. 이는 흥정 기술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일련의 정교한 실험은 소유자들이 실제로 자기 소유물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매기고, 잠재적인 매수자는 동일한 물건의 가치가 그것밖에 안 된다고 생각해서 낮은 가격을 제시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깨] 물건의 가격 차이는 흥정의 기술 문제가 아니라, 매수자와 소유자들이 각자의 가치를 다르게 측정하기 때문이다.
[적] 협상을 할 때, 내 의견을 내세우기보다 매도자가 왜 그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 가치를 판단하는 눈을 바꾸도록 노력한다.

 

11. 우리는 이것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고 또 그에 대한 대가로 기꺼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한다. 대상의 물리적인 본질은 전혀 바뀌지 않았음에도 경험 때문에 그 비싼 대가를 기꺼이 지불하는 것이다.
[깨] 경험이나 감정이 물건의 실제 가치보다 더 많게 만든다. 
[적] 브랜드나 추억 등 때문에 실제 가치보다 더 많은 값을 지불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12. 상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오프라 윈프리의 소원에서부터 ‘비전보드’(이루고 싶은 목표를 적어서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는 보드–옮긴이)의 확산 및 스포츠 선수의 이미지 트레이닝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기대치를 설정하면서 여기서 엄청난 변화의 힘이 비롯된다고 믿는다.
[깨] 꾸준히 트레이닝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갈망하면 반드시 행동으로 이어진다.
[적] 목표를 구체적으로 시각화하고 기록한다. 그리고 실행한다.

 

13. 지금까지 다뤘던 여러 가지 힘이나 문제 때문에 사람들은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한다. 그러나 자제력 부족은,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비이성적인 행동을 부추긴다. 돈과 관련해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심리적 위험을 점검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사람들은 자제력 부족 때문에 비이성적인 행동을 한다. 자제력을 유지하기 위한 투쟁은, 채소로만 구성된 식사를 힘겹게 마친 뒤에 사치스러운 온갖 디저트가 담긴 디저트 카트를 맞이하는 것과도 같다.
[깨] 자제력 부족은 비이성적 소비를 만든다.
[적] 유혹이 많은 상황에서 피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든다.

 

14. 돈도 항공 마일리지와 마찬가지이다. 돈은 인생의 최종 목적이 아니다. 최종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러나 돈은 행복이나 복지나 인생의 목표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궁극적이며 보다 의미 있는 이런저런 목표가 아니라 돈을 기준으로 이런저런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깨]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돈을 목적으로 생각한다.
[적] 돈을 왜 벌고 모으는지 명확히한다. 그리고 얼마까지 모을지 목표를 정한다.

 

15. 우리는 자기가 가진 것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집을 자기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한다고 해서 이 집의 실질적인 판매 가격이 높아지리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 자기 취향은 어디까지나 자기만의 취향일 뿐이라서 다른 사람들은 이를 다르게 바라볼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집 리모델링은 멋진 일이긴 하지만 오로지 자기만 느끼는 집의 가치를 올려줄 뿐임을 명심해야 한다.
[깨]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을 과대평가한다. 하지만 객관적인 가치는 다르다.
[적] 시장의 상황을 보며, 객관적인 물건의 가치를 평가하고 기회비용까지 철저히 따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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