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밸류매니아] 매일 독서 10분 실천, 3월 31일 『GRIT 그릿』(10) 천재가 아닌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법: 『그릿』 13장까지의 여정 9개의 꿈들

26.03.31 (수정됨)

『GRIT 그릿』

GRIT: The Power of Passion and Perseverance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제 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제13장.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p. 351~
 

  • 이제 거의 이야기가 끝나간다.
    그러므로 몇 가지 맺음말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첫째는 여러분도 그릿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① 먼저 여러분 스스로 ‘안에서 밖으로’ 그릿을 키워나갈 수 있다. 여러분은 관심사를 계발할 수 있다.
     현재의 기술 수준을 능가하는 도전 과제를 매일 연습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여러분의 일을 자신보다 큰 목적과 연관 지을 수 있다. 
     그리고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 같은 때에도 희망을 배울 수 있다.
    ② 다음으로 ‘밖에서 안으로’ 그릿을 길러갈 수도 있다. 우리의 그릿 개발은 부모, 코치, 교사, 상사, 멘토,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다.
     
  • 책을 마무리하면서 두 번쨰로 떠올린 생각은 행복이다. 
    투지가 강해져서 더 성공하면 행복이 급감할까?

    그릿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한 정서적 삶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다. 행복감을 어떤 식으로 측정하든 그릿 점수가 최고점일 떄까지도 그릿과 행복감 간에는 비례 관계가 성립됐다.


 

p. 354~

 

지나친 투지가 나쁠 수도 있을까?

 

  • 아리스토텔레스는 좋은 것도 지나치면(또는 부족하면) 좋지 않다고 했다. 예컨대 그는 용기가 부족하면 비겁해지지만, 지나치면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같은 논리로 하면 친절과 관대함, 정직, 자제심도 지나칠 수 있다.
     
  • 시작한 일을 예외 없이 반드시 끝내려다 더 나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한 가지 활동을 중단하고 다른 하위 목표를 선택하더라도 궁극적인 관심은 여전히 굳건히 고수하는 것이다.
     
  • 나는 우리 대부분이 투지가 약해지기보다는 강해지는 편이 나을 거라고 확신한다. 더 이상 투지가 강해질 필요가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예외는 드물다.

 

 

p. 356~

 

그릿이 성공의 전부는 아니다

 

  • 종종 왜 그릿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 나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히 말해두지만 나는 아동기를 벗어나 성인기로 가고 있는 내 아이들이 오직 그릿만 발달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이 무엇을 하든 잘하기를 바라는가? 물론이다. 하지만 탁월함greatness과 선량함goodness은 다르며, 만약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선량함을 우선으로 꼽을 것이다.
     
  • 사실 사람들이 타인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조사한 연구에서는 다른 어떤 성격 특성들보다 도덕성이 우선인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우리는 이웃이 게을러 보이는 것도 싫지만 그들이 정직성, 진실성, 신뢰성 같은 자질이 부족해 보일 때 특히 불쾌해진다. 
    그러므로 그릿이 전부는 아니다. 개인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많다. 성격은 여러 요소로 구성돼 있다.
     
  • 내 딸이 내게 “엄마, 나는 절대로 모차르트가 될 수 없으니까 오늘 피아노 연습을 하지 않겠어요.”라고 말한다면 이렇게 대답해줄 것이다. “너는 모차르트가 되려고 피아노를 연습하는 게 아니란다.”
     
  • 우리 모두는 재능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드디어 13장, GRIT의 방대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날이다. 

<슬램덩크>부터 <킹스맨>까지, GRIT과 연결한 9개의 문화 컨텐츠를 연결하여 나만의 GRIT 독서기록을 완성했다.


슬램덩크의 강백호를 통해 재능에 노력을 두 번 곱해야 비로소 성취가 된다는 공식의 본질을 깨달았다.

원피스의 루피에게서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해적왕’이라는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를 나침반(로그 포스) 삼아 나아가는 법을 배웠다.

짱구는 못말려를 통해 부모의 따뜻한 지지와 자유로운 탐색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했으며,
드래곤볼의 손오공처럼 약점을 보완하는 고통스러운 ‘의식적인 연습’이 어떻게 나를 성장하게 하는지 알게 되었다.

나아가 수수하지만 굉장해의 코노 에츠코처럼 자신의 수수한 ‘직업’에 ‘타인을 위한 목적의식’을 부여할 때 비로소 일이 ‘천직’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프로포즈 대작전을 통해 실패를 ‘수정 가능한 행동’으로 해석하는 ‘낙관적 희망’을 품게 되었고, 
드래곤 사쿠라의 사쿠라기 켄지 변호사처럼 높은 요구와 지지를 동시에 보내는 양육자가 학생의 잠재력을 폭발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하이큐에서 배운 과업 완수의 근육은 삶의 다른 영역으로 전이되며,

최종적으로 킹스맨의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슬로건처럼 투지가 정체성이 된 강력한 문화 속에 합류할 때 우리의 그릿은 비로소 완성된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릿』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는 이 모든 여정의 마침표를 찍으며 그릿이 결코 타고난 천재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릿은 스스로 관심과 연습을 통해 키우는 ‘안에서 밖으로’의 성장과 멘토나 팀 문화의 도움을 받는 ‘밖에서 안으로’의 성장이 합작한 결과물이었다. 

투지를 발휘하며 사는 삶은 불행이 아닌 정서적인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지만, 성취를 위한 ‘위대함’보다 도덕적 인성인 ‘선량함’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 또한 잊어서는 안된다. 정직과 신뢰가 결여된 투지는 타인에게 해를 끼칠 뿐이기에 우리는 항상 자신의 목표가 선한지 점검해야 한다.

 

결국 그릿의 진정한 의미는 모차르트와 같은 천재가 되기 위함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 한계를 지우고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데 있다. 우리가 시도했다 실패하는 것은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힌 것이 아니라 단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기개로 오늘 하루 결과에 상관없이 “딱 한 걸음만 더” 내딛는 용기야말로 GRIT을 완성하는 위대한 발걸음이자 천재가 아닌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지 않을까.
 


[오늘의 핵심 - 세 줄 요약]
그릿은 관심과 연습을 통한 '안에서 밖으로'의 성장과 지지자들의 도움을 받는 '밖에서 안으로'의 성장이 합쳐져 완성된다. 투지 넘치는 삶은 정서적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지만, 성취(위대함)보다 도덕적 인성(선량함)이 늘 우선되어야 한다. 인간은 스스로 한계를 부여하기 마련이지만, 그릿이란 그 한계를 무시하고 한 번에 한 걸음씩 끝까지 나아가는 용기다.
 

[Value 한 줄 인사이트]

그릿은 타고나는 금수저가 아니라, 매일 아침 내가 쥐어 잡는 '녹슨 숫돌'에서 나오는 예리함이다.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

[한계 지우기] "나는 못 해"라고 습관적으로 생각했던 일 한 가지를 골라, 내일 딱 10분만 시도해보기.


댓글

데이지30
26.03.31 21:35

글만이 아니라 그림까지 더해지니 읽기가 수월하고 재미있어요^^ 매니아님의 속도대로 차근차근 지속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참 좋아보입니다. 매니아님만의 그릿을 발휘하여 투자까지 고고!!!!

도레미파
26.03.31 22:17

한권의 책을 이렇게 야무지게 소화시켜주신 밸류님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