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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7] '아들과의 대화법' 독서 후기

26.04.02

 

 

『아들과의 대화법』 

손경이 지음

 

월부학교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읽고 있습니다.

 

●본 것 (핵심 내용)

1. 감정의 수치화: 화에도 단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엄마의 트라우마나 상태를 아이에게 솔직하게 설명하기.

2. 자기결정권 존중: 양보를 강요하기보다 스스로 판단하게 하여 상호존중을 배우게 하기.

3. 훈육 후의 신뢰: 혼낸 후에는 반드시 사랑한다는 확신을 주고, '행동'과 '존재'를 분리해서 설명하기.

4. 배움의 태도: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태도를 엄마가 먼저 보여주기.

5. 사회성에 대한 고정관념 타파: 사교성이 부족해 보여도 소수의 친구와 잘 지낸다면 압박 주지 않기.

 

●깨달은 것 (나의 생각)

1. 아들들과의 대화법: "학원에 갈래 말래?"라는 결과보다, 아이가 자신의 학습 스타일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판단 능력'을 길러주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 엄마의 감정 분리: 아이의 거짓말이나 실수가 내 과거의 상처(트라우마)를 건드려 과하게 반응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훈육이 화풀이가 되지 않도록 '나의 상태'를 먼저 파악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3. 착한 아이 콤플렉스: 아들들이 밖에서 양보 잘하고 '착하다'는 소리를 듣길 바라는 마음이 자칫 아이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할 수 있음을 경계해야할 것 같습니다. 

 

●적용할 것 

[대화] 아이들에게 화가 날 때, 무작정 소리 지르기보다 "지금 엄마 화가 8단계까지 올라갔어. 네가 ~해주면 엄마 마음이 가라앉을 것 같아"라고 구체적으로 말하기

 

[훈육] 아이를 혼낸 직후에는 반드시 "엄마는 너를 사랑하지만, 네 '행동'은 고쳤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안아주기.

 

[교육]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아들들에게 "이건 엄마도 잘 모르는데, 네가 가르쳐 줄래?"라고 물으며 아이가 설명하는 즐거움과 배움의 태도를 체득하게 하기.

 

[관계] 친구 관계에 대해 "더 많은 친구와 놀아라"라는 조언 대신, 지금 함께하는 친구와 어떻게 하면 즐겁게 지낼 수 있을지에 집중해 주기.

 

★느낀 점

두 아들을 키우며 은연중에 "형이니까", "착하니까"라는 말로 양보를 강요했던 적은 없었는지 반성합니다. 진정한 배려는 억지로 쥐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유권과 자기결정권을 충분히 존중받았을 때 비로소 우러나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기회를 빼앗지 않는 것, 그것이 아들을 단단하게 키우는 첫걸음임을 명심하려 하겠습니다. 

 

완벽하게 키워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모르는 것을 인정하며 아이와 함께 배워가는 태도를 보여주겠습니다. 아이의 성적이나 사회성에 조급해하기보다, 아이가 자신만의 속도로 세상을 탐색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묵묵히 기다려 주는 조력자가 되기로 다짐해 봅니다.


댓글

스리링
26.04.02 00:45

랄라님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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