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내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 위한 두번째 도전[베스타]

24.01.07

안녕하세요. 실전준비반 강의를 듣게 된 베스타 라고 합니다.

닉네임 뜻은 로마신화에서 불을 관리하는 신을 뜻해요.

저는 물처럼 고요한 사람이라(?) 반대의 삶을 살기 위해서 닉네임을 베스타라고 정했습니다.


약 6년 전 살면서 처음으로 부모님께 "No!" 라고 말했습니다.

제 인생을 통 털어 처음 있었던 사건이고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된 사건이었습니다.

그렇게 "No!"라고 말하고 부모님께서 반대하던 일을 하게 되었고

주변에서도 모두 '너는 안될거야.' 라고 믿지 않았지만 저는 제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No!"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끔찍한 인생을 살고 있었을지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그런데 그렇게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지금 저는 제 삶의 안주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에, 적당히 나오는 월급, 스트레스 해소라는 명목하에 계획 없는 소비를 하며 지낸 6년.

갑자기 이렇게 살다가는 내 노후는 미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처음 월부 강의를 들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건강이 안좋아진 핑계로 대충 들었던것 같네요.

작년을 복기하면서 어떻게 하면 내 미래를 위한 투자 공부를 할 시간을 마련할 지 고민하였고,

올해부터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작년의 시행착오는 자책하지 않고 빨리 잊겠습니다.)


지금도 주변에서는 슬슬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너는 안될거야.' 라는 소리를 또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인생, 제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주변 소리는 듣지 않고 저에게 집중하겠습니다.


자모님 라이브코칭을 듣다보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공감 되었습니다.

특히 앞으로의 과정을 '고통'이 아닌 '성장통'이라고 생각하시라는 말에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올 한 해 성실하게 임해서 내 투자의 방향성, 잃지 않는 투자를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베스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