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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돈의 가격 독서후기 [챈쓰]

26.04.05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가격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면 부자가 된다.” 이 오래된 믿음은 더 이상 온전하게 작동하지 않는다. 

은행에 돈을 넣는 순간, 구매력은 인플레이션에게 도난당한다. 

우리 앞에 놓인 선택은 분명하다. 

녹아내리는 현금을 움켜쥘 것인가, 실물 자산이라는 방주에 올라탈 것인가. 

돈을 금고에 가두지 마라. 

돈을 세상에 보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그것이 당신이 돈의 주인으로 남는 유일한 길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p29

국가의 공식 통화에 가치를 부여하는 요인이 습관과 강제력뿐이라니, 그 이상의 무언가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사실 그게 거의 전부다. 

 

P65

정부는 명시적으로 적정한 인플레이션을 원하고, 때로는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그 3가지 이유 

첫째, 인플레이션이 디플레이션보다 낫기 때문이다. 

둘째, 인플레이션은 사람들로 하여금 돈이 ‘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셋째, 인플레이션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나쁜 것이지만 빚을 진 사람들, 즉 채무자들에게는 좋은 일이다….

가장 큰 채무자는 바로 정부 자신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다른 누구보다도 인플레이션의 혜택을 크게 누리는 존재다. 

→ 여러가지 이유 중에서도 가장 큰 채무자가 정부자신이기 때문에 적정한 인플레이션을 원하는 방향은 바뀌지 않을 듯 하다. 

 

P89

1971년 그날 이후 (닉슨쇼크) 원칙적으로 이는 정부가 원하는 만큼 자국 통화를 발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아예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에게 꽤 익숙한 3단계 패턴

  1. 통화량이 증가한다.
  2. 각 통화 단위의 가치가 떨어진다. 즉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줄어든다(구매력 감소).
  3. 결과적으로 파운드, 달러 또는 다른 통화로 표시된 가격이 오른다(인플레이션 발생).

금본위제 폐지 이후 정부의 자유로운 자국통화 발행의지로 인해 통화량 증가와 인플레이션 발생은 피할 수 없다.  

 

P93 

그 영향은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새로 만들어진 돈의 원천에 더 가까운 사람들 또는 애초에 더 많은 돈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혜택을 누리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고통을 겪는다. 

→ 부의 대폭발에서 봤던 돈의 거리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같은 맥락으로 돈의 원천에 가깝게 있지는 못한 위치더라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경제흐름을 알고 있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다시 한번 명심!

 

P131

기준금리가 내려가 대출이 더 쉽고 저렴해질수록 부유층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훨씬 더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대출받아 가치 있는 자산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빈곤층에게는 기준금리 인하가 별다른 차이를 낳지 않는다. 이는 결과적으로 부의 불평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 부익부 빈익빈이 가속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P168

그리고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갑작스러운 붕괴였다. … 

이 사태 이면에 있던 원인은 주택 소유자의 탐욕이 아니라 ‘금융혁신’이었다. 은행은 여러 개별 모기지를 묶어 패키지화하고, 수학적 기법을 동원해 그 전체 패키지를 어떻게든 ‘안전하다’고 주장한 다음, 이를 다른 금융기관에 되팔아 큰 수익을 올렸다. 

그러다 더 이상 기존 대출을 묶을 수 없게 되자 은행들은 대출상환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무리하게 신규 대출을 내주기 시작했다. 결국 많은 채무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하고 집 열쇠를 반납하기 시작하자 은행과 금융기관들은 대규모 부실채권을 손실 처리해야만 했다. 이로 인해 많은 금융기관이 파산 위기에 내몰렸고 일부는 실제로 파산했다. 

→ 주식공부를 하다가 최근 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빅쇼트’란 영화를 봤었다.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지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인 사람이 있는 반면 전세계에 금융충격을 강타한 이 사건으로 강력한 처벌을 받은 사람은 꼬리자르기 식 몇 명밖에 되지 않았음이 안타까웠는데, 역시 이 일로 인한 관계자들의 쇄신 대신 급격한 금리인하와 양적완화정책으로 결국 통화량을 더 증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음을 알 수 있었다. 

뭔가 굵직한 이벤트가 생기면 더 많은 돈을 찍어내어 통화량을 늘리고 인플레이션이 생기는 결과는 계속 이어져왔고 또 이어져갈 것임을 알 수 있다. 
 

P185

위기가 닥쳐 돈이 증발하자, 중앙은행은 ‘양적완화’라는 주문을 외웠다. 

복잡하게 들리지만 핵심은 단순하다. 허공에서 숫자를 입력해 돈을 찍어내는 것. 

그러나 그 돈의 대부분은 당신의 지갑이 아닌 자산시장으로 흘러갔다. 

주식과 부동산 가격을 부풀려놓았다. 

긴급 처방은 어느새 상시 정책이 되었다. 

실물경제의 체력은 회복되지 않았는데, 시장은 값싼 돈에 길들여졌다. 

다음 위기가 오면 당신은 무엇으로 버틸 것인가?

→ 근로소득이 인플레이션을 따라오지 못하면 자본소득을 늘려야 한다. 자본소득을 위한 자산의 취득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P213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을 선택할 만큼 현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엄청난 부자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엄청난 부자가 될 자격 있는 나!!! ^^

 

P214

존재하지도 않을 상황을 가정한 훌륭한 투자보다 상황에 맞춘 평범한 투자가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 이러한 내재적 불확실성 때문에 가능한 한 장기투자를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 앞으로 10년 후 혹은 그 이후에 세상이 어떤 모습이 될지 예측하고 큰 그림이 맞으면 계속 그 투자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매일 시세에 따라 포지션을 조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대상을 바라보라!! 

 

P224

돈관리 5가지 원칙

원칙1 예금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생각을 버려라. - 비상상황에 대비한 적정 수준의 현금은 반드시 갖고 있어야겠지만, 그 외의 돈은 은행에 잠자게 두기보다는 인플레이션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원칙2 책임감 있게 부채를 활용하라 - 주택담보대출은 다른 종류의 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으로 낮은 금리의 거액을 빌릴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다. 

원칙3 고정수익형 투자에 주의하라. - 채권 투자 회의적

원칙4 실물 자산에 투자하라. -원자재, 부동산,인프라

원칙5 지루할 만큼 단조롭게 주식에 투자하라. - 평균을 달성한다는 것은 최고 실적의 주식을 골라 최고의 투자 성과를 얻을 가능성을 포기하는 셈이지만, 최악의 주식을 골라 형편없는 결과를 얻을 위험을 피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P257

7가지 투자원칙

원칙1 정부에 의존하지 마라. - 정부가 우리의 삶을 영원히 지탱해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이상주의다. 

원칙2 뉴스의 ‘서사’에 휘둘리지 말고 ‘사건’을 따라가라. -뉴스를 완전히 끊는 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사건과 이야기를 구부하는 습관을 들이자. 

원칙3 명목가치가 아닌 실질가치를 생각하라 

원칙4 통제할 자신이 없다면 분산하라 -통제하거나 완전히 분산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원칙5 ‘완벽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라. -번 것보다 적게쓰고 남은 돈은 장기투자하는 것 

원칙6 예상치 못한 일에 대비하라 -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라. 그것이야말로 예상치 못한 세상의 충격에도 살아남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원칙7 당신의 가치를 깨달아라 - 어떤 금융시스템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핵심 조건은 결국 타인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부의 대폭발 다음으로 또 한번 거시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었던 책이었다. 

1970년대 이후, 통화량 증가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기류는 점점 더 가팔라져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법! 

내가 가지고 있는 화폐가 휴지조각이 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실물자산에 투자를 하고 다양한 투자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경제공부를 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각인시키는 계기가 된 책이었다. 

오히려 예전보다 시시각각으로 여러 이벤트가 생기는 요즘, 경제흐름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투자에 대한 독서 강의를 이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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