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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1반/독서TF1조 삶은일기] <돈의 가격> 후기

26.04.1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가격>

2. 저자 및 출판사: 롭 딕스

3. 읽은 날짜: 2026.4.1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남기고 싶은 문장들

CHAPTER 1. 통장에 찍힌 돈은 진짜 ‘돈’인가

- 세상 모든 부를 움직이는 돈의 정의

+ 돈 자체에 어떤 마법같은 힘이 있는 것은 아니다. 원칙적으로 사람들 사이에 충분한 합의만 있다면 무엇이든 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특정 형태의 돈이 다른 것들보다 더 잘 작동한다.

  • 금화의 순도는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단위별 가치가 동일하다는 것이 보장된다.
  • 금은 다른 원소와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내구성’이 매우 높다.
  • 금은 녹여서 다양한 크기로 ‘분할’할 수 있다.
  • 금은 동전처럼 ‘휴대’가 용이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
  • 금은 공식적인 기준을 충족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식을 쉽게 새겨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식별’이 용이하다.

+ 국가의 공식 통화에 가치를 부여하는 요인이 습관과 강제력뿐이라니, 그 이상의 무언가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사실 그게 거의 전부다.

 

CHAPTER 2. 나도 모르는 새, 돈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 구매력이 급락하는 진짜 이유

+ 어떤 통화가 효과적인 가치 척도가 되려면, 그 통화 자체의 가치가 합리적으로 일관되게 유지되어야 한다. 

+ 그러나 가치 저장 수단으로는 형편없다.

+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당신이 잠든 사이에도 현금의 구매력은 점차 녹아내린다. 그렇다면 생각해보라. 당신의 자산은 인플레이션보다 더 빨리 달리고 있는가?

 

CHAPTER 3. 열심히 버는데도 가난해지는 이유

- 인플레이션의 진짜 배후는 누구인가

+ 인플레이션은 눈에 보이지 않게 부를 재편하는 보이지 않는 세금이다.

+ 바로 수요와 공급 때문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통화의 공급이 증가해왔고, 통화량이 많아질수록 각 단위의 가치는 하락하게 된다. 

+ 정부는 명시적으로 적정한 인플레이션을 원하고, 때로는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 인플레이션이 디플레이션보다 낫기 때문이다.
  • 인플레이션은 사람들로 하여금 돈이 ‘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인플레이션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나쁜 것이지만 빚을 진 사람들, 즉 채무자들에게는 좋은 일이다. 

+ 인플레이션은 단순히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 아니다. 화폐 가치를 떨어뜨려 당신의 노동을 조용히 희석시키는 매커니즘이다.  

+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것이 국가의 막대한 부채를 가장 손쉽게 털어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CHAPTER 4. 당신의 부를 결정하는 돈의 설계자들 

- 돈의 질서를 만든 권력의 역사

+ 돈을 통제하는 자가 결국 세상을 지배한다.

+ 이 종이를 영국은행에서 일정량의 금을 교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지폐는 은행에 보관된 진짜 금에 대한 일종의 ‘영수증’ 역할을 했다. 

+ 1차 세계대전 이후 잠시 지폐와 금의 연계가 재개되었지만, 1931년 영국은행은 지폐를 금으로 교환해주는 일을 영구히 중단했다. 그날 이후로 파운드화는 ‘법정화폐’가 되었다. 
+ 돈의 가치는 시장에서 형성된다. 하지만 그 질서를 정하는 힘은 언제나 권련에게 있다. 

 

 

CHAPTER 5. 당신이 버는 돈은 ‘무’에서 ‘유’로 창조된다

- 돈의 창출 시스템과 금리의 역할

+ 은행은 허공에서 돈을 만들어내고, 우리는 그 빚 위에서 살아간다.

+ 중앙은행은 엄밀히 말하면 정부 기관이긴 하지만 통화정책에 관해서는 운영의 독립성을 보장받는다.

+ 놀랍게도 현실에서 중앙은행이 직접 돈을 만들어내는 일은 거의 없다. 

+ 돈은 다른 어딘가에서 가져오지도 않았고 대출이 실행되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하나만으로 대출 비용(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를 통해 시중은행의 대출 규모에 영향을 미치며, 결국 경제 전체 통화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은행은 단순한 중개인이 아니다. 은행은 대출을 통해 새로운 돈을 만들고 우리는 그 신용 위에서 생활한다.

 

 

CHAPTER 6. 당신의 부채는 자산인가, 위험인가

- 자본주의는 빚으로 굴러간다. 

+ 경제의 성장은 대출의 팽창 위에 쌓아올린 모래성일 뿐이다.

+ 일반적으로 빈곤층은 ‘담보’로 제공할 자산이 없기 때문에 돈을 빌릴 때 더 높은 금리를 감수해야 한다.

+ 기준금리가 내려가 대출이 더 쉽고 저렴해질수록 부유층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훨씬 더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대출 받아 가치 있는 자산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중앙은행이 돈의 가격, 즉 금리를 낮추자 부채는 생존 방식이 되었다.

+ 부채는 부유층에게 자산을 불리는 레버리지지만, 취약층에게는 생존을 위협하는 덫이다. 

 

 

CHAPTER 7. 국가부채가 폭발할 때, 내 주머니에 생기는 일

- 정부의 빚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 부채는 개인의 족쇄이자, 세계를 굴리는 엔진이다.

+ 1975년을 기점으로 금본위제가 종식되고 돈이 ‘실물’과 완전히 분리되면서 정부가 더이상 재정 균형을 신경 쓰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 정부가 자국 통화를 통제하는 한 정부에 돈을 빌려주는 것이 다른 누구에게 빌려주는 것보다 안전하다. 

+ 왜 투자한 돈보다 적게 돌려받는 조건으로 정부에 돈을 빌려주려고 줄을 선단 말인가?

+ 단기적으로 손실을 보는 것보다는 실질 가치가 조금 줄어들더라도 자산의 안전성은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 국가부채의 이자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그 막대한 부담은 결국 국민 경제의 비용이 된다. 국가의 이자 비용이 당신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CHAPTER 8. 부의 격차를 만드는 양적완화의 민낯

-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긴급 처방의 실체

+ 위기를 구실 삼아 찍어낸 돈은 또 다른 위기의 씨앗이 된다.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들이 양적완화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면서, 그들은 돈의 창출 과정에 훨씬 더 직접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했다. 

+ 중앙은행은 어떻게 시장에 돈을 푸는가

  • 국채 가격 상승을 통한 소비지출 증가
  • 부동산, 주식시장 등 다른 자산의 가격 상승을 통한 소비지출 증진
  • 은행의 대출 능력과 의지 증진
  • 은행이 2퍼센트 인플레이션 목표에 전념하고 있음을 확신시키기

+ 긴급 처방은 어느새 상시 정책이 되었다. 실물경제의 체력은 회복되지 않았는데, 시장은 값싼 돈에 길들여졌다.

 

 

CHAPTER 9. ‘공짜 돈’의 시대는 끝났다

- 돈의 가격에 적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

+ 더 많은 돈을 갈망하는 순간, 우리는 모두 중독자가 된다.

+ 2020년의 목표는 전혀 달랐다. 휴직지원금,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난지원금, 실업급여 등의 형태로 국민에게 직접 돈을 지급하려면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이 필요했다.

+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우리는 역사상 어느 때보다 돈이 싸고 풍부했던 시대에 살았다. 

+ 같은 기간 동안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되지 않는 자산 가격은 폭등했다. 금 가격은 230% 상승했다.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 중 하나인 S&P500은 300% 상승했다.

+ 이제 우리는 과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한 수단인 ‘값싸고 쉬운 돈’이 그 자체로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에 도달한 듯하다. 

 

 

CHAPTER 10. 돈의 흐름을 읽는 자가 기회를 잡는다

- 불확실성 속에서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전략

+ 돈을 노예로 부리지 못하면, 결국 당신이 돈의 노예가 된다.

+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금리는 비교적 낮게 유지될 것이다.
  • 인플레이션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 돈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 5가지

  • 예금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생각을 버려라
  • 책임감 있게 부채를 활용하라
  • 고정수익형 투자에 주의하라
  • 실물 자산에 투자하라
  • 지루할 만큼 단조롭게 주식에 투자하라

+ 돈을 금고에 가두지 마라. 돈을 세상에 보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그것이 당신이 돈의 주인으로 남는 유일한 길이다.

 

 

STEP3. 느낀점

올해 초부터 꾸준히 읽어왔던 ‘통화량’과 ‘양적 완화’에 대해 좀더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책입니다. 

돈의 개념과 지폐가 생기게 된 이유,

금본위제에서 벗어나게 된 원인,

1차세계 대전 이후에 급격히 변화된 경제시장,

돈을 찍어내는 원리,

양적완화를 통한 정부의 대응,

이런 시기에 개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 체계적으로 돈의 역사와 흐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원래 쓰던 독서 후기 양식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정보 위주로 발췌를 하며 책의 내용을 요약하듯 훑어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일상에 맞닿아있지 않아 생소한 용어와 개념들이 많았는데, 덕분에 조금은 더 정리된 듯합니다. 

 

앞으로도 거시경제의 흐름은 한국의 부동산과 적지않게 영향을 주고 받을 것입니다. 

이란과 미국의 전쟁, 석유가격의 급등이 전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 처럼 말입니다. 하나씩 놓치지 않고 어렵더라도 꾸준히 밟아나가며 서로의 연관성을 이해해야겠습니다. 

 

 

STEP5. 논의하고 싶은 문구

P.49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구매력 하락을 만회할 만큼 은행에서 충분한 이자를 받는 일은 불가능하다. 즉 자산 가치를 현상 유지라도 하려면 더 위험한 투자를 감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돈의 가치 저장 기능이 무력해진 탓에 적어도 지난 14년 동안 과거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당해왔던 셈이다.

 

Q. 저자는 늘어난 통화량으로 인해 가치 저장 기능이 급격히 떨어진 '돈의 가치'에 대해 경고합니다. 여러분도 돈의 구매력 하락을 실감하시나요? 이러한 구매력 하락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행동이나 경험을 공유하고, 가치 저장을 위한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 의견을 나눠봅시다.


p.224
<돈을 가장 잘 관리하는 5가지 원칙>
1. 예금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생각을 버려라. 
2. 책임감 있게 부채를 활용하라.
3. 고정수익형 투자에 주의하라.
4. 실물 자산에 투자하라.
5. 지루할 만큼 단조롭게 주식에 투자하라.

 

Q. 저자는, 인플레이션은 지속될 것이며 앞으로는 더욱 빠르게 돈의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 돈을 관리하는 현명한 5가지 원칙을 알려주는데, 이 중 특별히 선호하는 의견이 있나요? 또는 이 중 본인이 경험한 원칙이 있다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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