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투자금으로는 맞지도 않는 지역인데...
전화임장을 꼭 해야 하나?
매물임장을 가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왠지 발이 안 떨어진다.
몰입이 잘 안 되고, 괜히 시간 낭비하는 것 같다.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투자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전화기를 들고 한참을 망설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내가 뭘 물어봐야 하지?
이 지역이 나에게 맞기는 한 건가?'
하는 생각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준비하는 시간만 30분째…
그렇게 발을 동동 굴렀던
결국 그날은 전화를 못 했습니다.

매물임장은 더했습니다.
매물임장을 투자자로 하는것이
너무나 어려워 아내에게 부탁해
첫 매물임장은 실거주 모드로 진행했습니다.
그랬던 초보 투자자가,
5년이 지난 지금은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의 벽,
반드시 허물 수 있습니다.
그 벽을 허무는 건 '기술'보다
'마음'의 문제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5년 동안
전화임장, 매물임장을 하면서
부딪히고 깨달은 것들을
솔직하게 나눠드리려 합니다.
1. 마음이 불편한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매물임장, 전화임장 뿐만 아니라
“처음” 이 붙는 모든 것들은
시작할때 마음이 불편합니다.
사람들은 그 불편함 앞에서 크게 두 부류로 나뉘어지는것 같습니다.
'이번엔 상황이 좀 다르니까',
'지금은 아닌 것 같으니까' 하면서
합리화를 하고 회피하는 사람.
처음의 저는 2번 회피하는 사람에 가까웠었고,
이렇게 계속하다가는 투자도, 내집마련도 너무 어려울것 같아
마음을 고쳐먹고 1번 계속해나가는 사람으로 바꿨던것 같습니다.
그때 스스로에게 던졌던 생각 한 줄이 있습니다.
"내집마련과 투자 모두 전화임장을 거쳐
매물임장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을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하지 않을거야?"
“이 어려움도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이니
두눈 질끈 감고 해보자!!”

돌이켜보면
문제는 ‘방법’이 아니라 ‘마음’이었습니다.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몰라서가 아니라,
어색하고 불편한 그 순간을
견디기 싫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불편함이 사라지길 기다린 게 아니라,
불편한 상태 그대로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을 이어갔습니다.
그 불편함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경험들이
당장 투자로 이어지지 않았더라도
결국“보이지 않는 자산”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불편함을 없애는 방법을 드리려는 게 아닙니다.
불편함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그 불편함을 인정하면서도
한 걸음을 내딛는 사람이 결국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어려움을 인정하고 도전해보세요!
2. 기회를 잡는 사람의 특징,
선명한 앞마당!
지금까지 투자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실제 투자를 하게 된 곳은
사람들이 많이 몰려가는 뜨거운 임장지가 아닌
매달 쌓아둔 '선명한 앞마당'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선명한 앞마당'이란 무엇일까요?
분위기 임장-단지임장-매물임장을 꼼꼼하게 순서대로 거치고,
투자 우선순위를 제대로 세워둔 상태를 말합니다.
전화임장을 통해 단지의 특징을 알고,
매물임장을 통해 현장에서만 들을수 있는 정보들로
단지 간 선호도 우선순위를 세밀하게 만들어뒀을 때,
비로소 '선명한 앞마당'이 됩니다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어두기 위해
전화임장, 매물임장에 한번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3. '언젠가 반드시 투자한다'는 마음이 기회를 만듭니다
지금 부동산 투자 환경이
쉽지 않다는 건 저도 압니다.
서울지역은 토허제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있어 실거주만 가능하고,
경기도 비규제지역은 투자자들이 몰려
치열한 경쟁이 있고
지방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계속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죠.
“지금은 뭘 해도 안 되는 시기 아닐까?”
이런 상황들 속, 같이 임장을 해도
누군가는 그냥 “경험”으로 끝나고,
누군가는 “기회”로 연결됩니다.
그 차이는 딱 하나입니다.
“나는 언젠가 반드시 여기서 투자한다”는 마음
“지금은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나는 다음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순간, 지역과 단지에 대한 집중도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앞마당은
시간이 지나고, 기회가 왔을 때,
‘투자의 기회가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실제로 그 기회를 잡는 분들을 보면
그저 기필코 해내겠다는 마음을
가졌을 뿐입니다.

‘불편함이 없어진 사람’이 아니라,
불편함을 인정하면서도
한 걸음 내딛는 사람.
차근차근 배운대로 충실히
선명하게 만든 앞마당을 만든 사람.
“언젠가는 반드시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던 사람.
이 분들은 결국
원하는 결과들을 얻을 것이고
그 주인공은 여러분이 될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번주 주말 매물임장으로 불안하신가요?
오늘 전화임장 해야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걱정이 밀려오나요?
고민 30분보다
용기를 낸 1건의 전화임장, 매물임장이
여러분에게 더 큰 자신감을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눈을 질끈 감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작은 실행이 여러분의 3년뒤
결과를 바꿔놓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들의 내집마련과 투자를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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