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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6월 돈버는 독서모임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독서멘토, 독서리더

=> 돈의 가격
=> 녹아내리는 현금을 움켜쥘 것인가, 실물 자산이라는 방주에 올라탈 것인가.
본
p28. 돈의 실제 목적은 다른 그 무엇과 교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혹은 미래에 삶의 질을 높여줄 재화와 서비스를 교환하기 위해 우리는 돈을 원한다.
p29. 정부는 세금을 자국 통화로만 받는다. 이는 정부에게 돈에 대한 통제권을 안겨주고, 돈에 대한 통제는 전반적인 통제와 권력으로 이어진다.
p49.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구매력 하락을 만회할 만큼 은행에서 충분한 이자를 받는 일은 불가능하다. 즉 자산 가치를 현상 유지라도 하려면 더 위험한 투자를 감행해야 하다는 뜻이다.
p64. '통화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이라는 인플레이션의 사전적 정의가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즉 오늘날 유통되는 돈은 1960년대보다 훨씬 많으며, 이로 인해 주택이나 우유 한팩, 또는 다른 모든 상품에 당시보다 더 많은 돈을 지급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p66. 인플레이션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나쁜 것이지만 빚을 진 사람들. 즉 채무자들에게는 좋은 일이다. 왜 그럴까? 인플레이션은 미래에 갚아야 할 돈의 가치가 빌린 돈의 가치보다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p81. 금융 역사에서 우리는 일관된 패턴을 찾아볼 수 있다. 추가적인 돈을 창출하거나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그 유혹을 거의 예외없이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이처럼 어떤 시스템이든 그 허점을 이용하려는 시도는 반복되어 왔고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화폐를 시장에 유통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p86. 1931년 영국은행은 지폐를 금으로 교환해주는 일을 영구히 중단했다. 그날 이후로 파운드화는 '법정화폐'가 되었다. 즉 정부가 가치를 보증한다는 이유로 가치를 지닐 뿐, 어떤 실물 자산과도 연결되지 않는 화폐가 된 것이다.
p93. 1971년 이후, 화폐 발행을 통제하는 마지막 실질적 제약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의 창출을 목격했으며, 이는 구매력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중에 보겠지만 그 영향은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새로 만들어진 돈의 원천에 더 가까운 사람들 또는 애초에 더 많은 돈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혜택을 누리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고통을 겪는다.
p101. 통화량에 관한 책임을 중앙은행에 이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가 이른바 '물가안정목표제'다. 사실상 '정부가 목표로 하는 인플레이션 수준을 달성하고, 그러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는 의미다.
p111.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하나만으로 대출 비용(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를 통해 시중은행의 대출 규모에 영향을 미치며, 결국 경제 전체 통화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약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적절히 설정하면 은행은 적정한 양의 돈을 대출하도록(창조하도록) 유도하며, 그 결과 중앙은행이 목표로 삼는 완만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낼 것이다.
p112.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못 미치고 중앙은행이 상황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기준금리를 낮춰 대출을 늘리도록 유도할 수 있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과열되면 기준금리를 올려서 신규 대출의 양을 줄이고, 기존 대출이 상환되는 과정에서 돈이 소멸되도록 만들어 경제 전체의 통화량을 줄일 수 있다.
p 129. 여기서 주목할 만한 명확한 패턴을 볼 수 있다. 빈곤층은 생필품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빌리고, 부유층은 주택을 비로새 자산을 늘리기 위해 돈을 빌린다는 점이다.
p131. 기준금리가 내려가 대출이 더 쉽고 저렴해질수록 부유층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훨씬 더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대출받아 가치 있는 자산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빈곤층에게는 기준금리 인하가 별다른 차이를 낳지 않는다. 이는 결과적으로 부의 불평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p154. 2020년 5월, 영국 정부는 역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0.003퍼센트의 3년 만기 국채를 발행했다. 이는 국채 매수자가 매년 정부에 실제로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국채 만기 시점에 원금보다 약간 적은 금액을 돌려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일부 투자자들은 이런 상황을 받아들인다. 주식시장에서 단기적으로 손실을 보는 것보다는 실질 가치가 조금 줄어들더라도 자산의 안정성은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원금보다 적은 금액을 돌려받는것보다는 투자를 하지 않고 그냥 가지고 있는게 더 나은 방법이 아닌가??)
p171. '양적'은 무언가의 양(이 경우는 돈)을 의미하고, '완화'는 '더 많이'라는 뜻이다. 그렇다. 양적완화는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돈을 찍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p202.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우리는 역사상 어느 때보다 돈이 싸고 풍부했던 시대에 살았다. 하지만 그 시대는 당분간 끝났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바닥에서 끌어올릴 수밖에 없었고, 다음 위기가 닥칠 때까지는 제로금리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직접 나눠주는' 방식의 양적완화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위협적인 상황에서는 시행될 가능성이 낮다.
p203. 자산 가격의 급등은 양적완화와 저금리의 직접적인 결과였다. 양적완화 매커니즘의 핵심 요소는 사람들이 더 많은 자산을 매입하도록 유도해 자산 가격을 상승시키고, 사람들이 더 부유해졌다고 느끼게 만들어 간접적으로 소비지출을 촉진하는 것이었다.
p225. 많은 사람이 돈을 투자했다가 시장 붕괴로 50퍼센트의 손실을 보게 될까봐 은행에 그 돈을 넣어둔다. 그렇게 10~20년이 지나면 그저 ‘안전한’ 곳에 돈을 묻어뒀을 뿐인데도 결국 구매력의 50퍼센트를 잃게된다.
깨
-미국의 전후 영향력, 방대한 금 보유고 및 달러 강세에 대한 전반적 신뢰에 힘입어 달러는 '금이나 다름없는' 위상을 얻게 되었고, 브레턴우즈 체제 덕분에 무역은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기준 위에서 이뤄졌고, 이를 통해 달러는 세계 무역에 걸맞는 편리하고 신뢰 할 수 있는 통화로 자리 잡았다. 달러가 어떻게 세계 통화의 역할을 하게 됐는지 알게 됐다.(p87)
-돈을 만드는 곳이 중앙은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중은행이라는 사실은 놀라웠다. 새로운 돈을 만들어내는 것이 종이 돈을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대출을 해주면서 숫자를 찍어내는 일로 끝나는 거라니 뭔가 허술한 느낌이다.
-빈곤층은 생활을 위해 높은 금리를 지불하고 대출을 받아 생필품을 구입하고, 부유층은 신용과 담보를 이용해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받아 가치 있는 자산을 취득한다. 부의 불평등으로 인해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질수밖에 없다.
-돈이 싸고 풍부했던 시대에 자산 가격이 폭등했다. 그 시기에 나는 뭐하고 있었지?? 돈이 싼 시대에 자산이 오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그로 인해 나는 상대적 빈곤 상태가 되었다.
-나는 대출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대출 이자 내는 것이 아까워 대출을 받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대출을 통해 더 좋은 자산을 샀어야했다.
-돈을 노예로 부리지 못하면, 결국 당신이 돈의 노예가 된다.
-존재하지도 않을 상황을 가정한 훌륭한 투자보다 상황에 맞춘 평범한 투자가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안전하다고 생각한 은행에 넣어둬도 50퍼센트의 구매력이 사라진다면 잃을 확률도 있지만 벌 확률도 있는 곳에 투자를 하는게 나을것 같다.
적
-단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지 말고, 앞으로 10년 후 혹은 그 이후에 세상이 어떤 모습이 될지 예측하고 투자 포지션을 취하자. 앞으로 10년 후는 금리는 비교적 낮게 유지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자산이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이고, 감당가능한 대출을 이용해 더 좋은 가치가 있는 자산을 늘려가야겠다.
-은행이 안전하다는 생각은 버리자! 이자가 오른다고 해도 인플레이션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조금 위험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는 자산에 투자하자!!!
-주식에 투자하려면 폭락장 때 놀라서 매도하지 않을 강인한 정신력을 갖춰야하며, 적어도 5년 이상 투자할 계획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주가 하락 직전에 주식을 매수하는 실수를 했더라도 시장이 회복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주식도 적금을 드는 것처럼 매월 꾸준히 5년이상 투자하자! 그리고 폭락장이 오더라도 쫄지말자!!
-하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을 만큼 낮은 수준의 부채만 보유하고, 그 부채를 이용해 자산을 구입하자!
-녹아내리는 현금 대신 실물 자산을 보유해서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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