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사람'과는 거리가 멀었던 저를 벗어나기 위해 월부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결혼 6년차로 초반 2년은 정말 운좋게, 할머니께서 보유하고 계시던 집에 공짜로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께서 소천하시던 2020년, 집을 나와 전세 or 매매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속에 기흥구 보정동 전세를 들어가게 되어 지금 3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항상 주식폭락론에 귀를 기울이며 관망하기만 했던 쪽입니다.
올해말에 전세만기가 돌아오는데 꼭 매매를 하고자 이렇게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고, 강의오픈 소식을 접하자 마자 아무런 망설임 없이 5분만에 수강신청을 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내용에 나오는 찐분당(이매,수내,서현,정자) 생활권에 거주해봤기에 와이프는 찐분당에 다시 입성하는게 소원입니다.
거주/보유 분리에 대한 말씀도 있었는데 어느정도 수준으로 거주의 수준을 맞춰야 할지 고민이고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참 궁금한 점이기도 합니다.
향후 5년 동안은 전세상승장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 이것은 바로 큰 기회가 온다는 뜻이라는 내용에 희망을 안고 도전합니다.
아직 부린이도 안되는 부생아에 불과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올해 안에 꼭 내집마련에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결국 내집마련에 성공하는 2024년! 월부라는 든든한 동반자와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