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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연장 관련 임차인 문자 질문드립니다.

26.04.20

안녕하세요.

10월 말 만기라 매도 준비 중인 상황입니다.

 

지난주에 세입자분과 아래 내용까지는 이야기가 된 상태예요.

  • 세입자분 상황: 집 매수 의사 없고, 전세 연장은 희망 (갱신권 미사용 상태) / 집 보여주기 협조 동의함

     

그런데, 

매수자 상황에 따라 연장이 불가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문자로 미리 남겨두는 것이 좋을까요?

 

[궁금한 점]

  1.  매수자 상황에 따른 시나리오를 아래 (문자예시) 처럼 명시하는 게 오해 소지 없을까요?
  2. 오히려 임차인을 불안하게 만들어 매도 협조(집 보여주기 등) 차질 생길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3. 문자 예시처럼 보내도 괜찮을지, 더 매끄러운 방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자예시)
안녕하세요, 임차인님. 추후 매도 진행 시, 실거주 희망 매수인이 있을 경우 부득이하게 연장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도록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집 보여주시는 부분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상황은 다시 공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김밍키
26.04.20 19:04

안녕하세요 단초님. 세낀 매물 매도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우선 임차인께서 별 말씀 없이 집 보여주기로 하셨으니 집을 먼저 내놔보시고 상황을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먼저 덜컥 문자를 보내버리면 임차인이 "이 집이 팔리면 내가 나가야하나?" 라는 우려에 집을 더 안 보여주는 상황이 생길 것 같습니다. 추후에 혹시라도 집을 안 보여주는 상황이 된다면 단초님이 보유하신 단지의 지역이 실거주가 매수하는 시장인지, 투자자가 매수하는 시장인지에 따라 취해야하는 방식이 다를 것 같지만 -(투자자가 많은 시장) 투자자에게 팔겠다고 안심시키며 집 보여주기 협조를 더 요청드리기 -(실거주가 많은 시장) 실거주자가 매수하여 퇴거할 경우 이사비를 더 챙겨드리는 식으로 협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쪼록 매도에 성공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

하루쌓기
26.04.20 20:00

안녕하세요 단초님! 잘 지내셨지요? 벌써 지난 1호기가 매도할 시점이 되었네요! 임차인 께서 집 보여주기에 동의하셨는데, 또 전세 연장은 희망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임차인께서 실입주 하시는 분이 매수할 경우 해당 집에서 퇴거해야 하는 상황을 인지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뒤늦게 임차인께서 해당 사실을 인지하실 경우 집보기에 협조를 안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나 해당 생활권 및 단지 내에서의 내 물건에 우선순위를 매주 체크하시면서 실제로 임차인께서 집보기에 협조를 해 주시는지를 기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 문자를 보낼지 말지는 의사결정에 따른 문제인 것 같기도 하구요, 문자를 보낼 것이면 퇴거확약과 함께 이사비 지급을 미리 완료하고 뒤가 없이 상황을 만들어 놓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지켜보자는 의사결정을 할 경우 만약 임차인이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 미리 플랜을 갖춰 놓는 것고 상황이 감지됐을 때 즉각적인 액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해 주신 분들이 얘기해 주신 시장상황 그리고 기존 임차인과의 관계와 더불어 임차인의 성향을 놓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조금 더 안전한 선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기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로건파파
26.04.21 05:17

단초님 안녕하세요? 세입자가 낀 상태의 물건을 매도하는데 고민이 많으시군요. 자칫 세입자분께서 협조를 해주시 않을실 우려가 있어서 많이 고민되실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많은 분들이 답변을 해주셔서 저 역시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일단 현재 시장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매도하려고 하는 단초님의 매물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투자자들이 바라보고 있는 지역이며, 매전 차이가 크지 않아 투자하기 적당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이라면 투자자들 위주로 집을 보여달라고 부사님께 말씀드려서 원활히 매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월부인이 매도를 하는 경우, 대부분은 그런 상황이 아닐 것 같아요.^^;; 일단, 세입자분께서 집 보여주기를 협조하셨고, 그 시장이 실거주자가 많이 매수하는 시장이라면 저라면 당장 말씀드리기보다는 물건을 내 놓고 보러 오는 손님들이 어떤 분들인지 좀 확인해보며 기다릴 것 같습니다. 만약 매수를 희망하시는 실거주자분이 나타나신다면, 그 때 세입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이사비 지원 정도로 마음을 표현해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이야 쉽지, 정말 쉽지 않은 상황이며 협조를 구하고 서로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일지 잘 알지만, 부디 원만히 해결해서 매도하시길 기원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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