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월반스쿨 중급반 30기 86조 할래]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종잣돈이 얼마 없었던 나는 무리를 해서, 내 예산에 맞춰서라도 수도권에 집을 살 것인가

주식을 해야하는가 항상 고민스러웠다

지방투자는 아예 선택지에도 없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집순이라 우리나라에서 가본 지역자체가 많이 없었기 때문이다

강의를 들으며 어쨌든 노후준비를 하려면 부동산 투자를 하는게 유리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나의 1차 목표 3억 자산가가 월부에서 야무지게 배워 1년에 한채를 투자한다면 욕심이 아니겠구나 싶었고

지방투자와 수도권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나누어 알려줘서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지방 출신이기에 막연하게 지방은 역세권은 그렇게 중요할 것 같지는 않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방 투자는 수도권 투자의 기준과 다른 점을 알려줘서 좋았고

특히 공급을 유의깊게 봐야하며 입지보다 신축을 사야한다는 점이 뇌리에 남았다

이것만 알아가도 1강 강의 수강 성공률이 50%는 되는 것 같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나머지 50%는 내가 임장을 가서 현장을 느껴보는 것이다

강의를 재미있게 들으면서도 아무 생각 없었던 것 같다

실제로 내가 부동산에가서 매매를 하는 상상을 안 했던 것 같은데

강사님이 "이렇게까지 알려드렸으면 실제로 가셔야 한다" 라는 말씀에

아! 이거 실제로 매매 계약서를 쓰려고 듣는 것이지! 라는 생각이 확 들었다

또, 1강이 마무리되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오픈채팅방 놀이터에서는

사람들의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질문들 중에서는 꽤나 구체적인 실전 질문도 있었다

강의만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님이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강의를 들으며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다

살면서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지역이라 용기가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 조원들과 친해져서 임장도 여러곳에 다녔으면 좋겠고

<생각하고 있는 지역에 임장가기>를

이번 월부 중급반 강의 목표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