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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에 맞는 최고의 내집 선택법
너나위, 용용맘맘맘, 잔쟈니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중급반으로 월부 첫 강의를 시작하게 된 만 30세 부린이입니다.
저는 인생에서 재테크라는 개념을 접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전형적으로 성실히 사회생활만 잘 하면 언젠가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청년입니다.
코로나 때 주변 모두가 주식을 시작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대학원 비용을 모은다고 경제뉴스 보는 것조차 뒷전이었고, 직장에서 동료와 선배들로부터 누가 집을 샀느니 하는 이야기를 들어도 남의 일이라고만 여겼습니다. 부모님 집에서 회사를 다니고 시간이 더 지나서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전세집에 살면서 부동산이란 건 집을 살 돈이 모였을 때 고민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저는 대출이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부동산이란 건 제도가 너무 복잡하고, 자주 바뀌고, 금액이 너무 크니까요. 언젠가 집값이 내리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도 있었던 거 같구요.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싶은 파트너를 만났을 때도 집을 사는 건 급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식으로 돈이 복사된다는 25년을 지나면서 여기저기 흘려들은 정보로는 더더욱, 불확실한 정세 속에 큰 돈을 한 곳에 묶기보다는 유동성이 더 큰 시장에서 투자를 하는 게 더 낫지 않나 했거든요. (이건 사람마다 성향 차이일 것 같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주식 덕분에 재테크 채널 몇개를 기웃거린 탓인지 월부 유튜브에서 내집마련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연말 라이브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정보가 부족하다는 조급함이었는지, 연말을 앞두고 새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생각이었는지, 유료 강의 같은건 평생 생각도 한적 없는데 천원이면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서 얻을 수 있다길래 큰맘먹고(?) 결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부동산이라는 시장을 알아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그 라이브를 같이 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질문과 열정이 저에게 큰 모티베이션이 되었고, 무엇보다 대출이라는 레버리지는 두려워 할 게 아닌 당연한 일이고 더욱이 돈의 가치가 빠르게 떨어지는 지금은 화폐가치 하락만큼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 심지어 서울이나 경기도에 집을 사는게 그렇게 비현실적인 금액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은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연말 라이브 이후로 월부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종종 찾아듣고, 회사 일정상 기초반 수강이 어렵지만 중급부터 들어도 따라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상담 끝에 이번 2분기 중급반을 결심했습니다. 사실 그럼에도 과제에 적잖은 시간투자가 필요할거라고 보여 긴장 반 걱정 반으로 오프닝을 수강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0분 1개 강의에 실제 사례 Q&A 형태의 오프닝이 두려움보다는 설렘을 키워 준 것 같습니다 ㅎㅎ 아주 잘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프닝 강의 목차]
괄호로 넣어둔 중요한 부분이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다른 분들께서도 직접 강의 들으시면서 답을 찾는다는 느낌으로 수강하시면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제 리뷰가 몰입도를 낮추는 일이 없도록…!ㅎㅎ)
그리고 이 다음번에 새로운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면 기대하는 오프닝 강의 관련 의견도 조심스럽게 공유드려 봅니다.
물론 1주차 이후부터 이 내용이 차근차근 나올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프닝에서 약간 아쉬웠던 부분들이라 참고만 하실 수 있도록 의견 남겨봅니다.
2026년 5월, 한 달 뒤에는 진짜 내집마련을 할 준비가 되어 있겠지요..?! 막연하기만 하고 어른들의 일이었던 부동산을 보러 다니면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 주 한 주 변하는 모습을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시작만으로 벌써 뭔가를 이룬 것 같아 아주 기분 좋은 첫 주입니다. ㅎㅎ 만 30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인 시기에 타이밍 좋게 월부를 만나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매 강의, 그리고 종강 후기를 적을 때에는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