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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퐁] 중소도시에 살던 제가 3만원 할인 쿠폰에 월부를 시작하고 수도권에 1호기 투자했습니다.

8시간 전 (수정됨)

 

 

 25년 4월 1호기 계약을 하고 일년이나 시간이 흘렀습니다. 미루고 미뤘던 경험담..

 월세끼고 투자했는데 후기를 써도 되나? 전세 맞추고 후기 쓸래~ 라며 투자 경험담을 미루고 있었는데요.

더 이상 미루지 말자. 때가 왔구나.. 이끌어주신 딩동댕2 튜터님 감사합니다.

지방에 거주하면서 수도권에 투자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3만원 할인 알람에 월부를 시작하다. 

 

 내집마련을 해야 할 시기 유튜브로 월부를 알게 되었고 3만원 할인쿠폰 알람으로 잠결에 결제를 해버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내마기 강의인줄 알았으나 열반기초스쿨반이었던 것!! 그래서 환불 요청을 했지만 가능한 기간이 지나버려 규정상 불가하다는 친절한? 답변에 환불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환불을 하고 싶은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어요. 바로 엄마의 조직 검사 결과였습니다. 3.5기 암으로 수술도 불가하며 앞으로 어떠한 치료를 받아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강의를 미루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월부 환경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열반기초반에서 자본주의를 깨닫고 충격을 받았으나 그것도 잠시 저는 중소도시에 살고 있기에 3~4억대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마련을 하고 싶었습니다. 인테리어와 빈티지 가구에도 관심이 많아 집에 디자이너 체어만 10개나 됩니다. (둘이 사는데 왜 의자가 10개나 되는지?) 지복득 원목마루에 디아망 벽지, 졸리컷 타일로 평~~생 살집을 꿈꿨습니다.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정부 대출이나 은행 대출 공부도 많이 했고요. 그래서 열반기초반 동료들은 모두 실전준비반을 갈 때 저 혼자 내마기를 듣고 그 다음 호기심에 도전한 광클을 성공하여 내마중 오프강의도 쫄래 쫄래 다녀옵니다. 그리고 마침내 강의를 다~~ 듣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 서울에 투자하고 내집마련은 나중으로 미루자. 이유는 내마기, 내마중에서도 제가 살고 있는 중소도시의 설명은 고작 1분, 그 1분의 분량이 수도권 수요와 가치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월부에서 어떻게 공부했나요?

24.06월 열반기

24.07월 내마기

24.08월 내마중 오프강의

24.09월 동작구 서투기

24.10월 동대문구 실준

            투자코칭

24.11월 열중

24.12월 광명 신투기

25.01월 서대문구 자실

25.02월 재테기, 관악구 자실

25.03월 방황...? 1호기 반반 마당

25.04월 매물코칭

             수도권 신축 1호기 계약

 

동료의 도움으로 매물코칭 성공

 매물을 보러 연차를 빼고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안에서 동료분이 광클한 매물코칭 결제 안내 문자가 옵니다. 너무 간절했지만 또 막상 성공이 되니 나 투자 리스트가 별로 없는데… 라는 걱정도 앞섰습니다. 1번 물건은 가격은 싸지만 공급이 많은 지역이고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 아쉽고 2번 물건은 세대수가 작아 선호도가 밀려도 전세가 껴있어 현재 입주장이지만 리스크가 없기에 투자해도 괜찮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번째 단지보다는 추가로 여쭤본 3번째 단지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신다며 튜터님과 제 생각을 맞춰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마당이 아닌 반마당에서 1호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매물을 많이 본 단지기도 했기에.. 행동했기에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이 아니라고요?

 서대문구를 임장하는데 투자금이 들어오는 단지는 부사님들이 집을 안보여주십니다. 그래도 뚫고 봤어야 했는데 말이죠. 심지어 선호 생활권에서는 줄을 서 5팀씩 매물을 보게 되니 심리적으로 너무나 위축이 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들이 조금씩 오르고 있었고 넉넉하지 않았던 투자금이라 마지막으로 수도권을 가보자! 분임을 하고 신축 위주로 빠르게 단임과 매임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서울에 투자를 하고 싶었지만 방2화1 복도식 아파트를 투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땅의 가치를 봐야 하지만 중소도시에만 살던 저는 도저히 오래된 아파트를 살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투자 코칭에서 서울4급지와 수도권 신축을 투자 범위로 가이드 주셨고 수도권 신축 74가  투자금 범위에 들어와 1호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4월달 안으로 이제 그만 투자를 마치고 싶었습니다. 압박감이 심했고 내가 왜 이걸 시작했나? 마음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었어요. 남편은 6개월 이상 해외출장 중이라 저 혼자서 우리 가정의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아무래도 컸던 것 같습니다. 

 

4천만원 싼 월세낀 매물? 금융비용과 리스크를 계산해보다.

 매물코칭 후 서투기 주우이 멘토님이 알려주신 부동산 털기 기술을 무장하고 주말에 바로 매물을 털었습니다. 호가는 조금 올랐지만 오른 가격에는 실거래가 찍히지 않았기에 매물 코칭에서 알려주신 목표 매수가로 꼭 거래를 하고 싶었습니다. 역시나 좋은 조건의 물건은 호가가 높고 주인들은 왜 다 해외에 있는지 시차 때문에 가격 협상을 바로바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주일의 시간이 더 흐르고 부동산 사장님에게 전화가 옵니다.

 

[ 월세가 껴있는 물건이 있는데 보증금이 2.5억이고 손님이 가격도 깎아 놓고 만기가 너무 많이 남아 있다면서 갑자기 안 한다는 거야~ 한번 알아보실래요? ] 

갱신권을 사용했으며 만기가 17개월이 남아있는~ 네이버 부동산에 최저가지만 월세가 껴있서 생각도 못한 물건

[ 그런데 후순위 주담대가 가능해요? ]

[가능해요~ 대출 상담사 번호 알려줄 테니 한번 상담해보세요~]

이때 내마기에서 배웠던 대출 공부와 내마중에서 배웠던 세낀 물건 싸게 사는 방법이 빛을 발합니다. (후순위대출은 권장x) 금융 비용을 빠르게 계산합니다. 월 이자부담 약11만원, 중도상환수수료 약 150만원 금융비용 총 3백만원 중반. 현재 호가보다 4천만원 싼데 금융비용을 더해도 싸다.!!  시에4, 중간선호동, 고층, 물건 상태도 좋고 신축이니 운영하기도 좋을 것 같다.!! 저환수원리와 리스크를 정리해본 뒤 드디어 1호기를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1. 월세낀 물건 브리핑 받음

2. 후순위 주담대 대출상담 

부사님 소개해준 대출상담사와 타 대출상담사에서 상담을 받아보았고 동일한 은행을 안내 받았으며 세입자의 동의는 필요하지 않다 라는 조건 확인

3. 금융비용계산  = 3백만원 중반

월 이자 (이자-월세) *17개월 = 190만원

중도상환수수료 = 약 150만원

원리금 감당가능 체크

4. 월세를 받으면 지급하는 세금은 없는지 확인? 

1주택자 공시가격 12억 이하는 임대소득세 없음

5. 리스크 확인

 신규 전세계약 시 근저당말소 조건의 전세대출 막힘 > 가능한 은행 찾아본다.

 최최악의 경우 계속 월세로 다시 세팅? 

 

아쉬운 점

대출상담내역을 알고 계신 부사님> 대출만 나오면 바로 살 사람~ 내 카드는 이미 다 노출됨

이미 깎여있는 매물. 천만원 더 네고해주면 바로 계약할게요X  결과는 팽~

이사비라도 좀 깎아주세요 O 라고 했어야…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었어야 했다.

그래도 잔금을 5월에서 6월로 협상함(내마기에서 배움ㅋ)

부끄러운 반마당. 나쁜 습관을 버리자! 

독서는 투자한 다음에 하자.(강한 정신력 매우 중요 열반기에서 엄청 강조함)

 

일년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가치에 대한 복기

 반마당이라 진정한 가치를 모르는 나의 1호기, 매물코칭이 없었더라도 과연 투자할 수 있었을까? 

잔금을 치고 4개월 뒤 실준강의에서 첫 사례로 제 1호기나 나옵니다.ㅋ 수도권신축 vs 서울4급지 뉴타운 구축 

[ 비슷한 가격이면 무조건 서울 아니야?라는 생각이 든다면 여러분은 아직 임장을 덜 하신겁니다. 임장보고서를 더 쓰셔야해요. 비슷한 가치, 가격이라면 연식 좋은 수도권 신축을 선택할 것 같다.] 강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당연히 기분은 좋았지만 나라면 서울 뉴타운 역세권 단지를 무조건 선택할 것같은데? 역시 반마당이라 여전히 가치를 잘 모르는구나.. 

실전반 딩동댕2튜터님께서 그때 당시 고민했던 물건들끼리 비교, 현재 결과는? 현재 실력으로 앞마당에서 다시 돌아간다면 똑같은 투자를 할 것인지~지금 실력으로도 정말 투자할지도 고민을 해보고 결과에 대한 의미도 있지만 가치에 대한 복기가 퐁님의 1호기에 대한 확신이 생길 것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일년전에는 강의에서 알려주는 투자 범위, 투자금, 전고점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가치에 더욱 중점을 두고 비교평가를 해보았습니다. 저환수원리를 다시 점검해도 잃지 않는 투자로 저는 지금의 단지를 투자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쯤에서 궁금한 복도식 방2화1들은 얼마나 올랐지? 

절대 투자하기 싫었던 아니 못했던 단지들도 결국 흐름이 오고 가치를 찾아가고 있네요.

이제는 땅의 가치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편견 날려버려~~

 

동료가 있어 투자할 수 있었다.

 첫 열반기초반에서 톡방도 이틀 뒤에나 들어가고 조모임 참석도 적극적이 않던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챙겨주셨던 블랙스완 조장님~ 그래서 제가 월부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해주신 은인입니당.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귀한 동료 뽀로롱님도 힘들때마다 위로해주셔서 정말 의지가 되었어요. 또 힘들다는 댓글을 보고 바로 연락주시고 매물코칭 광클도 선뜻 도와주시며 성공까지 해주신 첫 임장지에서 만난 양프롱님~ 자신감 바닥일 때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월부의 모든 조장님들을 존경하는데요. 한 달 동안 조원들을 위해서 애써주셨던 저와 함께  해주신 조장님들에게도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었어요. 매물코칭때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지쳐있어 솔직히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이 든다고 말씀드리니 거의 다 왔으니 포지하지 말라며 용기 주신 몽부내 튜터님~ 저 투자했어요..ㅠㅠ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온 맘 다해 강의해주시는 모든 강사님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성장하고 있는 퐁

 현재 저희 엄마는 표적항암치료로 암세포가 실타래처럼 남아있습니다. 기적이죠. 약을 삼킬 때마다 [ 암세포 너희들은 다 죽었다.ㅋㅋ 라며 담대한 믿음과 기도로 병을 이겨내고 계십니다. 임파선에 혹이 자라나 PET CT검사결과를 기다리며 또 마음이 조마조마하지만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헤쳐나가야겠지요. 

 그날 월부에서 환불 처리를 해줬더라면 가족의 건강 문제로 주저앉았더라면 지금의 든든한 자산은 없을 겁니다. 저는 조에서 항상 꼴찌는 아니어도 6~7등 정도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금도 거북이 마냥 실력은 제자리고요. 또 운이 좋아서 투자한 단지가 오르고 있어 도망가지 않고? 다음 투자를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같이 부족한 사람도 월부안에 있으면 반드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부족하면 어때요. 조금씩 채워도 지혜는 채워집니다. 포지만 하지 마세요. 

오늘도 어디선가 열심히 걷고 있을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소망하며.. 가정의 달 5월도 행복 가득하세요.^^
 

 


댓글

오렌지b
22시간 전

배운대로 금융비용까지 촤라락 계산하시고 실행하셨다니 넘 멋지신거 아닙니까ㅎㅎ 임장하며 듣긴했지만 퐁님 경험담 읽으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4월 함께여서 즐거웠고 긍정에너지 마구 뿜어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퐁님 짱!!

딩동댕2creator badge
26.05.02 11:51

퐁님 넘넘 축하드립니다 🩷

백평이
26.05.02 15:54

퐁님 후기 감사히 읽었어요 넘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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