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잠구르미입니다!

운 좋게 첫 운영진을 하게 되면서
이번에는 좋은 기회로 운영진 독서모임에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독모는 기브앤테이크를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발제문 없이 진행된다고 해서 “어떻게 진행되지?” 싶었는데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방식이 처음엔 낯설면서도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프메퍼 튜터님, 윤이나 튜터님 그리고 운영진분들과 함께하며 제가 느꼈던점을 중심으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 성공한 기버는 누구일까?
책에서 성공한 기버는
타인의 이익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익도 함께 추구하는 “이기적인 이타주의자”라고 표현했는데요.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성공한 기버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와 기준이 필요한지 많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5분의 친절’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반원분들을 위해 무언가를 나누려 하면 자꾸 거창하게 생각했고
그러다 보니 오히려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작은 노력이어도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관심과 행동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짧은 전화 한 통, 댓글 하나, 가벼운 안부처럼
“나의 5분의 친절은 무엇일까?”를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원팀이라는 명목 아래
단순히 피자를 공평하게 나누는 것이 아니라 피자판 자체를 키워야 한다는 말도 인상 깊었는데요.
결국 팀이 잘 되도록 돕는 과정 속에서
나 역시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된다는 점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에너지 소진
누군가를 위해 나의 시간을 쓴다는 것은 아직 저에게 익숙하지않은 일입니다.
그래서인지 에너지가 빠르게 소진되는 느낌을 자주 받았고
지지튜터님께도 비슷한 고민을 자주 이야기했었습니다.
이번 운영진 독서모임에서도 같은 고민에 대한 답을 다시 들을 수 있었는데요.
튜터님께서는 성공한 기버는 “이기적인 이타주의자”인 만큼
내 시간을 내가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파레토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무엇을 더 해야 하지?”를 고민했다면
이번에는 오히려 “무엇을 버려야 하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80%의 결과를 만드는 20%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나를 지치게 만드는 불필요한 80%를 덜어내는 것이 먼저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도움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바로 반응하고
계속해서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되면 에너지 소진은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무작정 버티는 것이 아니라
나는 어떤 방식으로 이 벽을 넘어설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나만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입체적인 판단과
운영적인 관점에서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요.
첫 운영진을 하며
“내가 기버 역할이 잘 맞는 사람일까?”
“나는 왜 이걸 하고 있을까?” 라는 고민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이번 독모를 통해 그 WHY를 조금 더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면 남을 많이 봐야 한다”
라는 튜터님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요.
그동안은 제 기준 안에서만 사람을 바라봤다면
이제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프메퍼튜터님과 윤이나튜터님
그리고 김작심님, 김밍키님, 바결님, 펭쥐니님, 우도롱님, 해적왕님,행복한우주님, 모카라떼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