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란 무엇인가?
가진 돈을 잘 불리고, 수익률 좋은 투자를 하는것.
너나위님이 따악!!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재테크는 일할 수 있는 기간(30년)동안, 일하지 못하는 시기(70년)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그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수익률 좋은 곳에 투자해서 버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나는 크게 가진 것도 없고, 투자할 곳도 없으니 그냥 벌어서 소소하게 쓰자..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너나위님 강의에서 한 말대로 나의 월급 상승률보다 물가 상승률이 더 높게 치솟고 있으니
그나마도 소소하게 쓸 수가 없어졌다.
아이는 둘이라 교육비도 많이 들어가는데.. 나는 점점 가난해져가는 것 같았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시작한 재테크 공부.
돈을 잘 모으고 불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공부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역량을 갖춰 나가는 과정. 그게 맞았다.
30년 벌고 70년 그 돈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 역량이 없으면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하고 나니 왠지 무서운 마음이 들었다.
내 나이 45세. 너나위님이 제시한 표에 의하면 30-40-50 돈 버는 나이.
나는 딱 그 중간에 서 있다.
강의를 듣다가 나는 15년을 쓸데없이 보냈네…
말 그대로 소모성 물품을 샀고, 기억이 안나는 여행들을 많이 다녀왔고..
우울해졌다..
그런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나를 믿고 나를 응원하기.
15년이나 남았다. 다행히 나는 서울의 변두리 아파트지만 아파트도 있고.
남편과 함께 벌고 있으니 다행이다. 남편이 내 이야기를 존중해주니 다행이다.
감사할 일들이 많이 생각났다.
그래!!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자.
나의 이런 모습이 나의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우리 아이들은 금융문맹이 안될 수 있다.
우리 엄마는 대출 받으면 큰일나는 줄 알고 나를 가르쳤지만..
나는 대출과 빚을 구분지어 가르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지..
여러 다짐들을 하면서 나의 5년 후 10년 후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