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열기반 후 실준반 약간 아는맛이라 생각했었는데
마라맛이다. 맵다.
자모님의 강의는 모든것이 빡세다.
강의는 여섯개나 나눠져있고 조장님의 준비성은 프로였고 조원들의 내공은 엄청나 보인다.
나는 숟가락만 올리면 될꺼 같은데 그거 조차도 오른쪽에 올려야 하나 왼쪽에 올려야 하나 하며 헤매고 있다.
한다.라는 완료주의로 시작 했지만 하기 벅차다.라는 타협의 맘이 자꾸 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저번달에 그렇게 책읽고 목실감쓰고 강의듣고 했으면서 왜이래?
괜찮아. 그냥 해.라고
나를 알고 나를 다스려야 망하지 않는 투자자라 하셨는데 약간 난 투자자가 될수 없나라는 의심을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재난을 당해서 모든걸 잃어도 정신 똑띠 차리고 헤쳐나간 나이다.
메타인지, 넌 하기만 해, 잘 할수 없어. 그냥 할수 있어. 욕심 내지마. 나와의 싸움을 오늘도 한다.
완강>임장>반복>완료 이거 한번만 해보자.
더이상 가르쳐 줄것이 없을 정도로 빽빽한 가르침에 응답하자.
그리고 임장후 나에게 주는 소소한 상으로 박카스 벌컥벌컥 마셔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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