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활력나눔 비타민 투자자가
되고싶은 리보플라빈💊입니다.

지난 1탄 1호기 매수편에 이어
2탄 소송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https://weolbu.com/s/NEcnEVUI5i
지난 해 말 1호기를 투자하고나서
바로 소송에 휘말려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마음이 어려웠거든요.

네, 바로 제이야기 입니다.
지난 투자를 복기해보자면
너무나 오만했습니다.
실력과 경험이 적은 초보가
배운대로 하지 않고 욕심내면
탈이 난다는 말이 실감이 갔어요.
1호기를 준비하면서,
마음에 가던 물건이 있었어요.
해당 물건은 단독중개는 아니고
여러 부동산에 광고중이었죠.
한 부동산과 물건을 봤지만
수동적인 태도 + 소극적중개로
전세까지 빼야하는 입장에서
아쉬움이 많은 부사님이셨어요.
리보플라빈
"소장님 혹시 이 물건
가격 조정 가능한가요?"
A부사님
"산다는 확신을 주셔야 제가
이야기를 해보죠"
리보플라빈
"OO원 조정되면 입금할게요
매도자분께 물어봐주세요"
A부사님
"OO원은 안되고 OO까지는
아내분이 가능하대요 그런데
남편분이 계속 반대한다네요
가계약금 입금하면 상관없으니
맘 바뀌기전에 결정해요"
리보플라빈
"아 생각좀 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전세도 빼야하는데 매도인과
불화가 생기면 전세빼기 어렵지
않을까?라는 리스크와 부담감이
크게 느껴졌어요.
A부사님
"그 물건 부담되면 다른 물건
나온 거 있는데
그거 보러 오실래요?"
리보플라빈
"네 오늘 마치고 갈게요"
'
'
(현장에서)
"소장님 이거 하자같은데
사진좀 찍어도 되나요?"
A부사님
"네"
세입자
"왜 말도 없이 사진찍으세요?
하자 검수 나오셨나요?"😡
리보플라빈
"아 죄송합니다…."😭
(부사 님은 입 닫고 쭈뼛쭈뼛)
(안내 중에 전화 통화도 계속..)
리보플라빈
"소장님 이 물건 정말 좋은데
혹시 가격 조정은 가능한가요?
잔금도 짧아서 잔금 쳐야할 수
있는데 OOO조정되면
바로 가계약금 넣을게요"
하지만 해당 물건도 원하는
가격대에 조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적극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려는
노력이나 의지가 없어보였어요.😭
다음날 다른 부동산에
전화를 했는데 투자자에게
우호적이고 적극적이셨고,
투자물건에 대해 전임을 하는중
이미 봤던 물건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B부사님
"o동 o호 물건 나온 거 있는데,
4년 전에 내가 계약한 물건이야
집주인이 사정이 급해서 내놨는데
그거 오늘 보러 올 수 있어?"
리보플라빈
"아 그 물건 예전에 본적 있어요
그런데 가격 조율이 안되더라구요"
B부사님
"아닌데 그거 O월 전에
명의 넘겨야해서 조율되는데
조율 되는지 알아보고 연락줄게"
'
'
'
"방금 연락해봤는데 OO까지
조정 가능하대 그런데
오늘까지 결정을 해줘야 한대"
오후에 바로 연가를 써서
물건을 보고원하던 가격에 낮춰서
진행하기로 하며,
A부동산에 연락하여 매수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리보플라빈
"소장님 죄송합니다. O물건이랑
O물건 계약 어려울 것 같아서
연락드렸습니다."
A부사님
"아 이러면 안 되는데 가격
조율 시도까지했는데 이러면…
일단 알겠습니다"
결국 적극적인 B부동산과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고,
가계약 > 계약 > 잔금 후
전세를 놓기 위해 광고를 냈어요.
그런데, 그 문자를 입수한
A부동산이 제게 연락하여
법적 조치를 예고합니다.
A부사님
"선생님? 우리랑 본 집을
다른 곳이랑 계약하셨네요?
'
이거 부정 거래 및 기반행위로
중개사법에 위배 되고 협회
이야기하면 난리 날 겁니다
'
법적조치 내용증명 등
다할테니 각오하세요
아니면 중개수수료 전액을
oooo계좌로 넣으세요"
주말 내내 아이와 단 둘이 있는
저녁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주말 내내 그 부동산은 미친 듯
제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번호를 3개씩 바꾸며 전화하고
카톡과 문자가 계속왔어요.
내용증명도 집으로 날아왔고,
태어나 처음으로 답변서도
작성해 보았네요.

이후 고소장까지 날아와서
민사소송에 들어가게 되었고
1,2,3차 변론 기일까지 잡히며
조정실에 들어가 조정시도도
해보았지만, 조정실패.
해당 부동산은 완고했습니다.

결국 3개월 간의 민사소송이
일단락되며 선고가 나왔고
역시나 민사소송답게 피고가 원고에게
일부 금액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 내용증명
✅ 준비서면(답변서)
✅ 석명준비서면
✅ 종합준비서면
✅ 증거 일람표
✅ 증거 자료
✅ 일자별 사건 경과표
✅ 사건 음성 녹취록

✅ 1~2 차 준비서면 자료

✅ 3차 종합 준비서면 자료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만
적은 투자금에 매몰된 욕심
↓↓↓↓↓↓↓
별 거 아닌데? 라는 오만
이 오만 때문에 저는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10차례의 변론 답변서와
채증, 문서 작성, 3차례의 변론기일
참석 등 많은 시간과 심적, 신체적
에너지가 소모되었습니다.
손자병법에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처럼
애초에 문제를 만들지 않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금 더
지혜롭게 해결할 수는 없을지
고민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수가 되기까지,
충분한 경험이 뒷바침 되기까지는
욕심내지 않고 배운대로 정석대로
행동해야한다는 점을 다시 되새기게
되었었니다.
3개월 동안 소송방어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했지만
미라클모닝 루틴을 통해
매일 명상+확언+독서를 통해
마음과 멘탈을 다 잡았고,
내집마련중급반 수강,
열반스쿨기초반 수강,
내집마련기초반 조장 지원,
서울투자기초반 수강 등
월부 환경에 필사적으로
남아있었던 것이 바로
이결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많은 조장님과 동료들과
소통하며, 멘토님과 튜터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어려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기회비용 따져보기
이번 민사소송을 진행하며
심적, 육체적 피로를 더하여
시간적인 소모가 많았습니다.
물론 정식재판 청구를 통해
항소하여 승소를 이끌어 낼수도
있었습니다만, 승소하더라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까지도
걸린다는데, 그러기에는 그시간이
너무나도 아까웠습니다.
역시나 결론은 “배운 대로!”
가능성이 보인다고 무턱대고
트라이 트라이 하기보다
정석대로 나아가는 것을
기본으로 삼되
기회(조건)를 만들어 내려는
과정에서 리스크는 없는지
편익과 비용을 항시 따져보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