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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따끈따끈하게 열반기초반을 수료하고 실전준비반에 입성한 숨뜰리입니다.
실준반 1강 수업부터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듣는 내내 고개를 끄덕였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필사를 했습니다. 한마디를 놓칠 새라 집중했고 나중에는 손가락이 아파서 중간 중간 손 마디를 풀어가며 필사 했습니다. 새벽까지 말입니다.
초보 투자자로 제대로 공부하기도 전. 마음만 급해져 궁금한 단지나 지역을 위주로 임장을 다녔었습니다.
임장에서 무얼 봐야 하는지도 몰랐는데 말입니다. 그냥 걷고 또 걷고. 봤던 단지를 뺑뺑 돌기만 하며 엉망진창인 임장을 곧잘 다녔습니다.
그것도 나름 경험이라고 두 번째 세 번째가 지나며 1mm만큼은 나아졌지만 임장에서 느끼는 바는 '이 동네 정말 살기 불편하겠다' 또는 '와우 이런데 살고 싶네' 정도였습니다. '이 정도만 느끼러 온 것은 아닌데...'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런데 실준반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며 그렇구나! 그래서 그랬구나! 내가 가려운 곳이 여기였구나! 하며 10년 묵은 체증이 풀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유레카!!! 저는 아직 알에서 막 깨어났지만 '내가 날개가 있네? 나도 날 수 있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직업에 메여있는 시간이 적어 개인시간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충분히 놀고 시간을 허투루 썼습니다. 아쉽지도 않을 만큼이요. 제 습관을 만들고 재정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다. 그냥 한다.' 이것이 지금 제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열정적인 강의에서 많은 초보 투자자들에게 내가 나를 믿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신 자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저도 저의 소중한 동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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