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슬기로운서초댁 입니다.
자음과모음님 강의는 오프닝강의 때 처음 들었습니다.
오프닝 강의 때 워낙 인상이 깊으셔서 정규강의도 기대되었는데
정규강의 역시 저의 고민을 딱-! 짚어주셔서 강의 듣는 내내 깨달음도 많고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작년 월부를 시작하고 잠시 떠나있다가 올해 초부터 다시 시작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음은 먹었지만 아기가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몇 번이나 수강신청을 망설였습니다.
월부가 쉽지 않다는 걸 알고있었거든요.(실준 들으니 더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ㅎㅎㅎ)
하지만 자모님은 5개월 아기와 함께 투자공부를 시작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첫 발걸음을 내딛기가 두려워 제 스스로에게 핑계를 대고 있었던거같습니다.
'내가 과연 아기와 함께 할 수 있을까?' '내가 견딜 수 있을까?'
하지만 두려움을 이길만한 강력한 동기가 생겨 결국 월부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열중,열기를 들으며 '할 수 있을까?'에서 '할 수 있다고 마음먹은 순간 끝은 없다'로 마인드가 바뀌었습니다.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앞으로의 시간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저도 언젠가 자모님처럼 전국구 앞마당을 지녀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실력투자자가 될 것입니다!
(갑분 결심으로 실준 후기의 시작을 써내려가봅니다ㅎㅎ)
어제 실준 강의를 듣다 해야될 게 너무 많다는 생각에 도중에 강의를 꺼버렸습니다.
순간적으로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강의는 다 들어야하니 다시 강의를 켜고 끝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걸 왜 하지?'라는 생각에 돌이켜보니
'가치 대비 가격이 싼 물건'을 찾기위해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왜' 해야되는지를 놓치고 임보와 임장에만 포커스를 맞추니 브레이크가 걸려버렸던것입니다.
임보와 임장을 '왜?'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잊지 말고 행동해야겠습니다!
'임보' '임장' 이 두 단어만 들어도 뭔가 엄청 어렵고 고통스러운 느낌이 드는데요.
자모님이 임장+임보의 과정은
"누가 더 많은 지역, 많은 단지를 아느냐의 게임"일 뿐이라고 하신 말씀에
임장을 임하는 마음가짐의 짐이 조금은 가벼워졌습니다.
물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임장을 하고 임보를 할겁니다ㅎㅎ!!!
슬기로운서초댁 투자 캐릭터를 레벨업 시키며 지역을 하나씩 뽀개봐야겠습니다!
중간중간 자모님이 '이렇게까지 해야되나요?'정도로 해야된다고 말씀을 해주시는데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ㅎㅎㅎ)
월부를 듣지 않았으면 '몇 억' '몇 천'의 큰 돈을 들이면서
이 정도의 노력도 안하고 투자를 했을 생각에 아찔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돈 벌 수 있는데 열심히 하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
투자자로서의 시간을 보내고
투자자로서의 행동을 습관화하고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손에 쥐고 지켜보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