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17조 밍구름]

실전 준비반 수강 이전 임장에 대해 아무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분위기 임장과 단지임장을 나간 경험이 있었다.

불과 한달전에는 앞마당의 개념조차 알지 못했다.

또한 분위기 임장 및 단지 임장시 왜 직접 루트를 짜야하는지

임장하려는 지역의 사전 조사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단지를 둘러볼때는 어떤 점들을 봐야하는지

그리고 왜 관심이 없는 단지 조차 포함하여 모든 단지를 봐야하는지, 임장 후에는 보고서등으로 결과물을 남겨야하는지 여부등의 수많은 물음표가 임장 전후로 머릿속에서 꼬리표를 물었다.

실제로 임장을 다녀온 후에도 실행 자체에 대한 뿌듯함은 남았으나, 정보를 제대로 얻었나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을때는 속시원하게 네라고 답을 하기는 어려운 아쉬운 점들이 많았다.

이러한 의문들을 가지고, 우연히 실전준비반 강의를 듣게 되었고 첫주차 강의를 통해서

내가 가졌었던, 모든 의문들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계속 임장하는 구에 해당되는 300세대 이상의 단지들을 왜 가급적 모두 봐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가장 컷었는데. 많은 단지들을 둘러볼수록 선호/비선호 되는 단지들의 특징을 반복적으로 익히고 체감하며 내가 투자할 수 있는단지, 저평가된 단지를 보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겠구나라는 정답을 얻어 속이 매우 시원한 기분이다.

이전의 내집마련 기초/중급 강의를 들으며 , 단지들의 입지 중요성이나 비교평가되는 기준에 대해 공부를 해왔지만, data 적으로만 단지들을 놓고 보았을때 비교평가를 하기가 내수준에서는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실준반을 시작으로 임장경험을 늘리다 보면 내가 원하는 단지를 찾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추가로 자음과 모음님이 계속 행위에 대한 결과물이 꼭 나오는 것이 좋다고 강조 하셨는데 부동산 공부와 투자를 함에 있어서 작은 것이라도 결과물로 남길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