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2기 3조 미엔느]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될 때까지 하는 사람이다.

: 조급해하지도 불안해 하지도 말고 끝까지 하자.

23년 7월 너나위님의 저평가아파트투자법을 수강한 후 임장에 대한 중요성을 처음 느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서울, 수도권을 매주 임장을 다녔었습니다. 한여름, 땀을 뻘뻘 흘리며 부동산 지식이 거의 없던 제가 아 아파트가 동네마다 정말 다르구나 아니 동네 안에서도 다르구나 뼈저리게 느꼈던 계절이었습니다. 몸은 너무 힘들었지만 괜시리 이중에 한 개 정도는 내것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설레발을 치며 기뻐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설렘으로 투자를 시작해야겠다 마음 먹었고 열반 기초반을 넘어 실전준비반을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자모님의 열정 넘치는 수강에 한번 더 확신하였습니다. 아파트 투자는 향후 5년간 내 몸을 힘들게 하겠지만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작년 여름 아파트를 다니면서 여기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면 수치화할 수 있을까... 내가 살고 싶은 아파트는 알겠는데... 남이 살고 싶은 아파트는.. 아니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해서 투자로 성공할 수 있는 아파트는 무엇일까 누가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했던 마음이 1강을 수강하고 나서 해소되었습니다.

마치 어지럽혀 있던 책상을 누군가 구분구획하여 정리해주어 너무 속이 시원한 느낌이랄까요....?

강의를 보며 말씀 해주신 임장 방법과 제가 나름대로 했던 임장 방법이 동일했을 때는 기분이 너무 좋다가도 자모님이 이렇게 임장 하면 안돼요 하셨던 방법이 제가 했던 일부 방법이어서 시무룩하기도 하였지만, 얼른 다시 임장 다녀온 아파트를 제대로 된 방법으로 다시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신과 약속합니다. 임장을 시작한 23년 7월의 저는 투자가 성공할 때까지 그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가슴 속에 작게 피어오르던 불꽃에 기름을 부어주신 자모님의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자모님 덕분에 투자에 성공했다는 말씀 꼭 드릴 날이 오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