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의 강의, 진심이 느껴진다. 느낀게 많았고 중요한것을 한번 더 되새기고 넘어가게 해주신다. 첫 실준반인데 조장까지 하면서 힘들어서 포기하고싶고, 조장 바꿔달라 하고싶고.. 혼자 그런 불평을 많이 했던거 같은데 힘들어야 성장이라는 자모님의 말씀을 듣고 '아.. 그래 그렇지. 내가 너무 편하게 할려고 했구나.' 싶은 생각과 함께 반성 하게 되었다. 내가 새겨들어야 할 말은 투자할수있는 선택지가 많아지면 기회를 알고, 기회를 알면 조급해지지 않는다 라는 것이다. 기회를 모르기 때문에 흔들리고 조급해지는 것이다. '빨리 투자해야 돼. 지금 좋은 시기야, 빨리 돈 벌어야돼' 이런 생각들이 나를 급해지게 만들었는데 마음을 잡고 차근차근 해볼려고 한다. 임보를 쓰는 방법부터 현장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는 강의다. 이런것까지 설명해줘? 하는 것들도 세세하게 다 설명해주시니 겁나는 부분을 좀 해소할 수 있었고 더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비슷한 물건이더라도 사람들이 뭘 더 좋아하고 선호하는지 알았고, 여기서 중요한 건 선호도에 절대적인 요소는 없다는 것을 알고 단지의 가치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분임할때 '지금 내가 어디 있는지'를 확인하며 걷는 것! 나중의 내가 이것저것에 정신 팔려 지금 내가 어디있는지 걷고 있을것만 같아ㅎㅎ 항상 이 말을 생각하며 분임을 할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