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우리도 50개 등기 7수있조 나무바다] 첫 수강 실전준비반에서 첫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조금은 느려도 꼼꼼히 할건 다 하는..ㅎㅎ

조장 나무바다 입니다

실준반 시작할때 직장에서의 힘든 시기가

겹쳐 '한달이 가긴 갈까..' 하며

하루하루 캘린더 보느라 바빴는데

벌써 1월 마지막 날이라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열심히 했기에

시간이 훅 지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 어느 날 온 문자

제가 직장동료랑 같이 월부를 시작했는데

제가 바빠 폰 확인을 못 한 상태에서

직장동료가 난리가 났습니다

우리가 조장이 됐다고 어떡하냐고...ㅎㅎ

조장 바꿔달라고 월부에 문의 해볼까? 라고

하는 동료에게 그때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당황하지도 않고 직장동료에게

"뭐 어떡해, 됐는데 해야지"라고 했고

그렇게 저와 직장동료는

해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사실 저는 조장 지원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지방 출장으로 인해 조편성 지역을

지방으로 하였고 그렇게 어쩌다보니

그 지역에서 조장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700:1의 경쟁률을 뚫고

조장이 된 기분은

얼떨떨하고 신기하고 '내가 할 자격이 있을까?'

좋으면서 싫은.. 싫으면서 좋았습니다 ㅎ

》 조장 하기 전의 나

월부 첫 강의로 열기반 수강을 했었는데

옆에 같이 하는 동료가 있어서

굳이 안 해도 되겠다 생각하고 조편성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고민이나 모르는점을 1학년 애들끼리

얘기해봤자 뭘 아냐,

4학년 형 누나들한테 가서 물어봐야지"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게 있었는데

그때 아.. 뭔가 한대 맞은거 같았습니다ㅋㅋ..

그래서 다음 강의부턴 조편성을

꼭 해야겠다 생각했고

역시나 해보니 왜 진작에 안 했는지..

동료분들과 조원분들을 만나고

배우고 힘을 얻고

'이래서 동료가 중요하다고 하는구나' 를

확실히 느꼈습니다

》 조장이 된 후의 나

첫 조편성에, 첫 조장이 된 저는

모든게 낯설고 걱정 가득 했습니다

조톡방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모를 뿐 더러

조장이 되었다는 부담감때문에 

불안하고 긴장된 하루의 연속이였습니다

조원분들도 연령대가 있으신 편이셔서 

‘내가 실수하면 어떡하지’

‘내가 잘 못 해서 조톡방 만족 못 하면 어떡하지’

하다가 걱정만 해선 해결될게 없으니 

잘해보자! 좋게 마음 먹고

노랑방이 되지 않고자 제가 좀 더 말하면서

분위기를 풀려고 했고

조원분들도 각자 역할에 맞게 잘해주셔서

조금씩 긴장이 풀리고 편해졌던거 같습니다 :)

》 덕분에 잘 해냈습니다

많이 부족한 조장을 믿고 잘 따라와주신

우리 7조 조원분들

[혜로드님]

[버선님]

[감자도리님]

[엘레강님]

[셔니스타님]

[라비님]

[알찬님]

[수선화님]

감사하다고 해주시고, 저한테 해주신

좋은 말씀들 덕분에 제가 힘이 많이 났습니다

아직 모르는게 많아 더 많은걸

나눠주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ㅜㅜ

PPT 같은거 잘 못 만지고, 힘든 상황이여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해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최고 우리 7조 ♡ 

질문만 하는 초보조장을 물심양면 도와주신

[부자아내제인 반장님]

[드림봄님]

[라잇유님]

[스오이님]

[육육이님]

[이도맘유진님]

[빛날님]

[작정님]

[겨울열매님]

[클로버님]

[개코님]

반장님과 우리 조장님들이 있기에

제가 포기하지 않고 잘 해낼수 있었고

저도 그렇게 나눠줄 수 있을만큼

성장하겠단 목표가 생겼습니다

질문하면 바로 달려와 답변 해주시고

한달동안 재밌는 톡방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었지만 정말 얻은거 많고

많이 배운 한달 이였습니다

월부 라는 환경 안에 있으면서

모두 투자자로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