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3년 12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면서

너바나님에게 자본주의에서의 마음가짐과 방향성을 깨닫고

행동으로 옮겨 24년 투자자로써 준비를 해놔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면서 최소 임장하는 방법은 알고 앞마당이라는 것을 늘려 연말에는 혹은 내년 초에는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실전준비반 강의를 꼭 듣겠다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신청을 하고 연말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올해를 다짐한다. 실준반을 통해 1달간 부천을 앞마당으로 만들겠다고..

첫 1강은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교재 페이지 122p... 열기반에서 누군가 실준반은 열기의 3배 정도의 강도라는 말이 떠오른다;;

약 2년간 종종 월부의 유투브를 시청해왔는데

자음과모음님의 닉네임은 익숙했으나 월부 유투브에서 보거나 강의를 들은적이 없어

낯설었다. 익숙하지 않았다.

열기반을 들으면서 양파링, 주우이님

이분들을 알게되며 정말 진정으로 돈이 목적이 아닌

월부 사람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며, 월부에 너바나, 너나위님 같은 분들이 또있네?

대단하다 하며 그분들의 행적을 찾아보곤 했었다.

이번 실준반, 내집마련 기초반의 설명회 등을 들으면서

최근에 자모님의 강의를 마주하게 되었다.

자모님은 거의 교주 같은 느낌...ㅎ 정말 열정이 따봉~!

정말 주입식 교육이 이런거일까?ㅎ

열정이 엄청나셨다. 그것 또한 진심으로 느껴진다.

월부 도대체 뭐지? 심성도 본다더니 이런건가?

정말 다들 진심이 느껴질 정도다.

듣는 사람이 이해를 못할까, 잘못 해석해서 엉뚱한 길로 빠질까

정말 어린아이를 앉혀놓고 부동산의 "임장"이란? 이런것이다 가르치듯,

아니 이대로 따라해라

언제 임장을 하는지, 왜 임장이 필요한지, 무엇을 임장이라 하는지, 임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임장들은 어떻게 하는지,,,

월부에서 흔히들 후기에서 남발하는 A to Z

이거구나!!ㅎㅎ 웃음이 나왔다.

강의에서 나오는대로 하나하나 따라하면 임장보고서가 나올것만 같다.

이걸 한번에 다 듣고 행동에 옮기려니 머리가 돌아가질 않는다. 그래서 체크리스트를 주셨나보다 ㅎ

강의를 1강씩 들으면서 하나 둘 행동으로 옮겨보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1강은 2~3번 들어보고 정리를 해야 내것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많은 내용들을 보고 듣고 적었지만,

마지막 자모님의 말만 기억에 남아 있다...

"해본다"

시키는대로, 알려준대로, 차례대로 그냥 해본다! 한달간 해볼 계획이다!

BM

① 임장루트는 꼭 직접 그려본다.

② 동별/단지별 선호도를 파악한다.(and 조건)

③ 될때까지 한다.

④ 그냥 해본다. 1달간 시키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