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강의 의미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작년 1월 실준반을 처음들었다. 이번이 3번째입니다.

그간의 나의 1년을 되돌아보면 지난 1월의 실준은 임보를 처음 쓰는거라 강의도 낯설고 임장을 가고 하면서 자의식이 많이 해체되었던 시기이고 어떻게든 과제제출을 하자하는 마음으로 임했다.

두번째 실준은 좀더 수월하게 과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배웠으면 써먹어여지 하는 마음으로 두번째 강의를 바탕으로 다음 임장지에서도 그 방법들을 써먹었다.

그런데 완전 소화되지 않은 것으로 하다보니 투자로 결과를 못내고 있었다.

이번에 다시 들은 실준강의는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왜 실력이 늘지 않고 있었는지 임장할 때 어떤 것을 보고 다녔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다.

아. 이래서 다시 들어야 하는 구나.

자모님이 또한 멘탈을 잡아주셨다.

"투자는 재능의 영역이 아니다. 투자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될때까지 하는 사람이다." 라는 말이 진정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될때까지 해내자.

finetree 야 , Ever tried. Ever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n, Fail b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