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기로 결심하고 강의 결재한 것은 일주일이 넘었는데
막상 강의 듣겠다고 자리에 앉게 되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상승장에 미련하게 가지고 있던 아파트를 어제 갑자기 매도 계약서 작성했습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더 오르겠지. 라는 욕심 덕분에 전고점에서 7천 떨어뜨려 팔았어요.
그러고나니 당장 다른 아파트를 사야겠다는 조바심이 들면서
첫 강의를 들었네요.
자모님께서 마지막 말씀하신 것처럼
투자는 조급함이나 두려움,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 명심하고,
그동안 기준도 없이 그저 환경적으로 좋은 아파트(연식, 내 주관적 기관)이 최고라며
더 이상 이전 제 행동들과 선택에 미련 떨고 후회하지 않고
이 집을 산 기준과 근거를 확고히 하면서
아파트 구입을 하겠습니다.
강의 들은 후 과제도 있고, 조모임(늦게 수강신청하여 선택 못했네요)도 있던데이번 강의 과제 열심히 하고 조모임은 못하지만 단톡에서 부동산 이야기 많이 나누고 싶네요.
2024년에는 강의 열심히 듣고 기준에 근거한 아파트 구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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