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64조 빛클라쓰]

이번 강의 수강을 시작하면서 모두가 그렇듯 설레임 반, 두려움반 이었다.

오프닝 강의 때 처음 뵌 자음과 모음님께서 부동산 공부에서 꼭 필요한 기초 개념들을 알려주셨다.

앞마당이라는 단어부터가 낯설었던 나에게 앞마당이란 무엇인지, 하방 경직성이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다. (사실 아직 월부에서 흔히 사용되는 줄임말도 모르는 것들이 많다...매일 목실감? 이게 뭐지...목이 시원하게 뚫린다는 뜻인가?....목캔디만 생각났다)

강의를 보면서 우리가 왜 부동산을 공부하는지, 그리고 어떤 집을 사야하는지가 명확해졌다.

너나위님 말씀처럼, 현재 우리의 월소득으로는 부와 자유를 누릴 수 없다.

그리고 60대 즈음하여 은퇴를 하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상황에서 노후준비는 필수가 아닌가.

너나위님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을 명확히 하자고 하시면서 할 수 없는 일은 타이밍을 맞추는 일이고, 할 수 있는 일이란 싼 지 비싼 지 적정가치를 알아내서 싸게 사는 일이라고 하셨다. 자모님도 좋은 매물을 싸게 사는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셨다.

1. 절대적 가격이 싼가?
2. 비교평가 했을 때 좋은 것인가?
3. 전세가율은 어떤가?

이런 기준들이 세워졌다. 막연히 좋은 매물을 싸게 사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은 마음이겠지만 막연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없었는데 이제는 기준이 생겼고 그것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겨났다.

이제 시작인만큼 지치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공부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