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84조 윤콩콩]

사실 이번주 너무 힘들다.

일요일에 이사도 가야하고

갑자기 회의가 2개나 잡혀 준비하느라 정신도 없고

그 와중에 실준반 강의는 너무나 빡센데 어느 하나 허투로 들을 내용이 없어 꼼꼼히 듣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초반엔 후회도 했었다.

내가 욕심 부렸던게 아닐까?

열기 조원 중 한 명처럼 그냥 한 달 쉬고 자체 임장하며 천천히 갈껄 그랬나?

이런 내 복잡한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 마냥

자모님께서 뒤돌아보지 말라. 의심하지마라 하신 그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래. 나는 지금 "한다"단계이다.

그냥 하는거다. 고민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매일을 습관처럼

계획한 바를 기계처럼 하는 것.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루틴대로 하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한게 아닐까 한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면

나는 지금 가치를 평가할 눈도 없고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알지도 못하며

비교평가할 앞마당도 없다.


비교가능한 앞마당이 쌓일 때까지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때까지

독서, 임장, 임보, 강의만 생각하며 투자자의 삶으로 셋팅하자.


이 생각을 가지고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미루지 말고 결과물 만들기.


이번 강의는 꼭 기록을 정리하여 완벽한 내 것으로 만들고

이번 강의를 통해 임장한 평택은 다음달까지 마침표를 찍어 내 앞마당으로 만들어 보자.



그리고 간지러운 곳 긁어주는 것 마냥

내가 정말 궁금했던 지방의 가치판단 기준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셔서 정말 너무 좋았다.

속이 시원한 느낌~~ㅎㅎ




















댓글


하쿠제니user-level-chip
24. 01. 12. 19:22

이사 가시느라 바쁘시겠네용~ 마음에 여유가 없으시겠지만 힘내시고 파이팅 합시다!!^^ 저도 곧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삿짐 업체 괜찮으시다면 저에게도 소개를 ㅋㅋㅋㅋ

다온다온user-level-chip
24. 01. 12. 23:26

이사도 하시고 많이 바쁘시죠 ㅠㅠ? 저도 조금 후회도 하지만 지금 이 노력이 우리 앞길을 열어줄꺼라 믿어요!! 콩콩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동경잇걸user-level-chip
24. 01. 14. 20:24

윤콩콩남 후기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