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77조 샤샤와함께]_아산솔이

24.01.12

안녕하세요.

아산에서 살고있고 2세들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교육 환경을 주고 싶어서

경기도 또는 새집으로 이사가려는 솔이 라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이르면 1/4분기) 에는 분당(욕심)이나 동탄으로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다만 여러가지 여건적인 이유로 집 근처에 있는 탕정역 근처의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가는 결정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의를 내마기 포함 두세개 정도 들은 뒤 결정 하려 합니다.)


직장생활과 자영업 포함한 사회 생활이 20년이 넘었기에 그동안에 부동산, 주식, 코인 조금씩은

해봤지만 제대로 배우고 한 적이 없다보니 모든 수익율은 꽤나 저조한 편입니다.


무지의 댓가 이기도 하고, 공부를 게을리한 댓가 이기도 하다 생각 합니다.

이후의 투자는 조금 더 가치 있고 의미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반성 하면서도


어디서 어떻게 무엇부터 공부해 가야 할지 모르는 막막한 채로 막연히 오디오클립앱을 뒤적이던 중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론은 그만 하고 수강 후기를 적어야 겠네요.

위와 같은 연유로 부동산이나 기타 투자 관련 유료 강의는 들어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강의 였습니다.


1강만 들은 상황이고, 아직 배울게 너무나 많겠지만, 한시간여의 강의를 듣고도 저는

'아, 꾸준히 열심히 강의 듣고, 과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정도의 저 나름의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신의 인사이트 만으로 투자성공과 직결되지는 않는 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깜깜한 밤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내가 물건을 것을 고르는 상황과,

밝은 곳에서 제대로 살펴보고 물건은 고르는 상황의 차이는, 제가 고른 물건이 설령 조금 부족하더라도,

두번째, 세번째 선택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이제까지의 저 자신과, 이제부터의 저 자신은 분명 다를 것이고, 이후의 선택 또한 정답과, 보다 성공적인 투자에

한걸음 더 다가가 있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때론 지치거나, 나태해 질 때도 있겠지만, 이끌어주시는 조장님과 함께하는 조원분들이 계시니,

그때마다 서로 격려하고, 돕고, 의지하면서 노력해 간다면, 분명, 우리 각자가 원하는 결승점에

다다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서론도 길고, 사설도 길었지만, 1강을 듣고 느낀 감정과, 저의 생각을 정리 해봤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투자와 목적을 이룬 뒤, 이글을 제가 다시 읽을 때, 뿌듯한 감정에 미소짓고 있을 저 자신의 모습을 기대 하면서.


소감문 '숙제(과제)'를 마칩니다.


(굳이 숙제라 적는 이유는, 저는 글쓰기에 워낙 소질이 없다보니, 공개적인 감상문 같은걸을 써본일이 거의 없습니다. 작성전 잠시 고민하다가, 지시받은 과제이기에 타자를 누르게 되어 숙제(과제)는 숙제다. 생각했습니다.)

# 지시받은 과제 또한 분명 깊은 뜻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따라하다보면, 어떤식으로든 도움이 될 것이기에...



댓글


험블creator badge
24. 01. 12. 13:46

이제부터의 아산솔이님은 분명히 달라질 거에요! 글쓰기에 소질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 치고는 너무 술술 읽히고 진심이 느껴지는 글인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믿구만
24. 01. 13. 18:53

아산솔이님께 많이 배웁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