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기 72기108조 함서경]

지난해 23년 말.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서 이사를 계획한 뒤, 십년전보다 너무나 올라버린

주변의 아파트값에 놀란 마음도 잠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사처를 찾던 중 시작하게된 월부강의 수강.

처음엔 내마기를 시작으로 내마중을 거쳐서 이젠 열기반까지 수강하게 되었는데.

한강의 한강의 들으면 들을수록, 좀 더 뚜렸해 지는 듯한, 단지를 보는 눈이

달라진 나를 느끼며, 앞으로 진행될 강의들과, 조모임에서는 또 얼마나 더 많은

단지 분석의 노하우와, 판단 실력이 길러질까, 기대반, 두근반.

말로만 듣던, 너바나님의 첫 강의를 들으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비슷한 시대에 사회생활을 시작 했고, 당시 갭투자에 대한 개념또한 비슷하게 갖고 있었으며,

첫 아파트를 구입한 시기 또한 비슷한시기 였으나, 십수년이 지난 뒤,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의

양과, 질적인 차이, 그리고 그렇게 되기 까지 너바나님의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

나의 무지와 무관심의 결과가 지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

지난 시간을 후회 하지는 않으려 한다. 다만, 정책과 지난 정부의 탓만을 하던 나 에서

벗어나서, 다음 십년, 이십년 뒤에는 나도 너바나님 만큼 이룰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게 해준 강의 였다.

<강의 완강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