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44조 쭌또니]

안녕하세요, 싸게4고 끝까지 4라남조의 쭌또니입니다ㅎㅎ

1주차는 월부의 영원한 1타강사!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였습니다.

실준반 1주차는 임장준비부터 분임 > 단임 > 매임으로 이어지는 임장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실준반의 원씽이 임장보고서를 완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임장가고 싶은 마음이 끓어 오릅니다.

그걸 모를리 없는 자모님은 우리를 워워하면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한 달에 '한 발자국만' 더 내딛는 것이라 명확히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재수강인 사람일수록 시킨 것을 그대로 하지 않는다고 일침을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지난 임보를 써왔던 과정을 생각하면 모든 것을 잘하려고 할 때는 결코 아무것도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번엔 지역개요를 제대로 써야지! 이번엔 입지분석! 이번엔 시세분석!

이렇게 한 단계, 한 단계 집중하면 그 한 단계가 벽돌이 되었고,

다음에는 그 벽돌을 딛고 다음 벽돌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한 발자국'의 힘이 아닐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보는 오랜만에 듣는 실준강의이니 샤샤님이 제시해주신 탬플릿에 충실하겠습니다.

임보의 한 사이클을 도는 것을 이번 실준의 목표로 삼겠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임보가 쌓여 제 실력이 되었을 때 투자금이라는 배와 만나,

투자라는 항해에서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지금도 시세트레킹을 하다보면 발에 물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공부가 쌓일 수록 내 앞에 바다가 있음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항해의 시간이 왔을 때, 띄울 배가 있도록 준비를 하고 물이 차오르면 거침없이 뛰어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