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66조 진파씨]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데이원

3. 읽은 날짜: 2023.08.29 ~ 9.1

4. 총점 (10점 만점): 9.5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1부.아무것도 가진게 없다고 느껴질 때]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현재의 내 삶에 불만이 없으면 변화할 수 없다. 필자가 이야기한 것 처럼 용수철 처럼 박차고 나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그 용기의 밑바탕에는 불만, 분노가 있을 것이다. 인생역전은 그럴 때 오는 것이라 필자의 말 대로 믿게 되었다. 수백억짜리 복권에 당첨될지도 모른다는 달콤한 상상은 이제 안녕.

 

#실패하면 제로점으로 내려가라

스크래치를 내라. 스크래치는 여러가지 뜻이 있다고 한다. 그중 출발점이라는 뜻은 나도 모르게 뭉클해지는 단어로 느껴졌다. ‘흠집을 내라’와 ‘출발점을 저 낮은곳에 다시 그어라’는 말이 어떻게 scratch 라는 단어로 이어질 수 있을까? 필자는 실패할 경우, 제로점으로 내려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많은 부자들이 원래 가진 것이 없었기 때문에 제로점으로 내려가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고 한다. 나는 가진 것이 많지 않은데 왜 제로점으로 내려가려 하지 않을까? 실패가 두려운 것일까? 필자는 이야기한다. 실패로부터 탈출하는 비결은 다 스크래치하라.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성공하는 사람은 시작하면서 고민하고, 실패하는 사람은 시작도 전에 고민한다고 한다.

나도 후자의 경우가 아니었나 판단된다. 미래를 미리 계산할 만큼 명석하지 않다.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미래에 무슨일 인가가 일어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걸 배워서 어디 써먹겠냐,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생각은 추호도 갖지 말아야할 것이다.

이것 조차 의심한다면 필자의 말대로 닭대가리가 아닐까.

 

#허드렛일부터 제대로 해라

스스로 낮출 줄 아는 사람으로 인정할 때, 저절로 지켜지게 된다는 이야기는 사실 패배자들의 방어 논리라 생각한 것에 부끄럼을 느낀다. 하찮아 보이는 일들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면서 실수 없이 완벽히 해치우는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비로소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그날을 기다려 본적이 있는지.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면 주저없이 더 낮은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일의 대가는 질로 따져라

일의 대가를 단순히 돈으로만 평가하지 마라. 일의 질적인 결과에만 관심을 두어야 다른 좋은 결과들이 함께 따라 올 것이다. 부자가 아니라면 몸과 시간밖에 없으니 그것들을 바쳐 일의 질을 높여야 한다. 직장에서 일을 잘하지 못하면 직장 밖으로 나가도 부자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해야한다. 역시 바가지 논리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사회로 나와도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게 되므로 대가를 더 받기에 부자가 될 수 있다. 물론 투자한 노력에 비해 대가가 충분치 않을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될 경우도 있다. 이럴 땐 믿고 기다리자.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돈에 대한 위선을 버려라

돈에 솔직해지자.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가식을 버리고 프로가 되자. 보람, 가치 이런 것들은 내려 놓고 프로가 되자.

 

#전쟁터에서 휴머니즘을 찾지마라.

경쟁이 싫다면 게임을 하지말라. 적군을 죽이지 못하면 대신 죽으면 된다. (감옥살이는 약하다.)

경제적으로 살아남으려면 휴머니즘이 아니라 이익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비인간적인 행동이 아니며, 지극히 경제적인 게임이다. 휴머니스트를 버리자. 휴머니스트는 어떤 게임에서도 승리하지 못한다.

 

#야망을 갖지 마라

야망을 품으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가? 꿈깨라. 막연한 꿈을 버려라. 1년 정도 앞의 목표만 세우되,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목표가 정해지면 구체적인 계산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남은 일은 이를 실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한 계단 한 계단 올라 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라.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떄]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6. 책을 꺠끗히 다루지 말라. 중고로 팔 것 아니지 않은가. 지저분하게 밑줄 치고 생각나는게 있으면 자유로이 써라. 그래야 나중에 다시 찾을 수 있다.

책은 외우는 것이 아니다. 다시 찾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10. 경제적 성공을 원한다면 정치는 관심을 끊자. 정치는 정말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극적인 기사들은 우리의 정신을 흩트릴 뿐이다.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거나 교양 있게 만들어 주지 않으므로 신경을 쓰지 말라. 그런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중 자기 할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도 필자는 별로 만나보지 못했다고 한다.

 

 

11. 일을 잘하고 싶다면 일 잘하는 법에 대한 책들을 최우선적으로 찾아내 반드시 읽어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화응대법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일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하고 있는지 물어볼 사람도 없지 않은가? 착각하고 있는 것들을 다시 배울 수 있도록 책을 읽어라. 

 

#외로움을 즐겨라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먹었음에도 이를 산산조간 내버리는 것은 외로움이다. 이것은 통과의례이므로 당연한 것이다. 친구는 당신에게 부자 될 기회를 주지 않는다. 오히려 웃고 떠들며 부자가 될 시간만 빼앗길 뿐이다. 그러므로 외롭게 노력하라. 정 친구가 그리우면 이메일을 보내라. 외로움의 고통을 즐겨라. 그 고통 없이 부자가 되는 사람은 없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책을 읽고 난 뒤 내가 살아온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정말 피보다 진하게 열심히 살았는가 하는 질문에 나는 그렇노라 답하지 못하였다. 일확천금을 위해, 남들 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기에 월부에 왔고 나의 미래도 예단 못하면서 부동산의 미래를 점치며 살았다. 그런 판단을 한 내가 부끄럽다. 지금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구체적으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뜬금없이 30억 부자가 되겠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입만 벌리고 있겠다는 것과 같다. 아무도 나에게 30억을 떠먹여 주지 않는데도 말이다. 한가지씩 눈앞에 보이는 것부터 시작하자.

 

2. 나는 외로움은 잘 견디고 있는 것 같다. 친구들을 좋아하고 만나서 노는 것을 정말 좋아하지만 언제부턴가 친구들을 부단히 멀리 하고 있다. 친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필자의 말처럼, 지금 당장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기회는 사람이 준다고 했던가, 친구들을 그렇게까지 멀리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필자는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친구는 가려서 만나라고 하려나?

 

3. 나는 아래로 내려 가야한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있어 자존심을 세운적이 없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초심으로 돌아간다고 말은 했으나, 실질적으로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스스로를 반성하고 더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부끄러워할 것 없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나온 대사 중, 1년이 지났는데도 모른다면 그게 더 부끄러운 것이라는 말이 있었다. 그렇다. 낮은 자세를 부끄러워 할 것이 아니라 내년 이 시점에도 아무것도 모르고 잘 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진정 부끄러운 것일 것이라 생각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아래로 내려가기/일 잘하는 법 찾기; 업무 기본 서적을 제대로 정독

(최소 하루 30 페이지 이상)

2. 구체적인 목표 세우기 (1달/6개월/1년 단위)

3. 실망하지 말고 기다리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내가 말한다. 경제적으로 실패하였다면 저 아래 낮은 곳으로 내려가라. 체면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그 체면에 “흠집을 내라scratch”. 출발 점을 저 낮은 곳에 다시 “그어라scratch”. 당신이 놓치려고 하지 않는 생활 수준이라는 것을 “지워 버리고scratch” 새로운 “출발점scratch”에서, “무에 서from scratch”, “근근이 살아가면서scratch along” “돈을 모아라scratch up. 그러면 “돈scratch”이 쌓이게 된다. 이것이 실패로부터 탈출하는 비결이 다. 스크래치하라 (p51)

 

‘내가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 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 하는 따위의 생각은 추호도 갖지 말라.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몇 년째 살아왔음에도 변화가 없다면 그저 길을 잘못 들었을 뿐이다. (P58)

 

정말 자존심이 세다면 낮은 곳으로 내려가라. 성경에도 낮은 곳으로 내려가라는 말이 나온다. 낮은 곳에서 걸레를 누구보다 먼저 잡고 하찮아 보이는 일들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면서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치울 때 비로소 사람들은 당신을 인정할 것이다. 당신의 자존심은 그렇게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스스로 낮출 줄 아는 사람으로 인정할 때 저절로 지켜지게 되는 것이다. (p161)

 

프로 선수는 돈 때문에 뛴다 (p255)


승리와 패배의 차이는 결국 1인치의 차이이다. 우리는 오직 1인치를 위해 달릴 뿐이다 (p338)



댓글


복숭언니user-level-chip
23. 09. 06. 04:37

진파씨 조장님~~ 독서 후기 정말 핵심을 잘 정리 해주셨네요~~전 왜 프로 선수는 돈때문에 뛴다라는 구절이 기억이 안날까요 ㅎㅎ 덕분에 또한번 책을 읽는 효과를 주신 진파씨 조장님 1주차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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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지니user-level-chip
23. 09. 06. 12:51

카드 긁지 말고, 자신을 스크래치해서 낮은 곳에서부터 제대로~ 응원합니다! 이번 1주차 독서 후기, 수고하셨습니다~ 진파씨 조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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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광자user-level-chip
23. 09. 06. 14:33

진파씨 조장님 1주차 1인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주차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