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지난해 12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부동산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내집마련을 위한 것인지, 부동산 투자를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너바나님의 마지막 에필로그 강의에서 내집 마련이 아닌 부동산 투자자로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월부의 커리큘럼을 보면서 부동산 투자자로 살아가기 위해서 월부의 방식으로 부동산 투자자가 되기 위한 가장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강의가 실전준비반이었습니다.
실전준비반은 이미 수강했던 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임장가는 것과 임보 쓰는 것에 완전히 몰입한다는 얘기를 들어왔습니다.
실전준비반을 결제하기 전에 임장과 임보에 대해서 먼저 배워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게리롱님의 임보 특강을 결제했습니다. 그러나 월부의 바운더리에서 벗어나서 혼자서 공부하기란 여간 쉬운게 아니었습니다. 결국 게리롱님의 임보특강을 듣지 못한 채 실전준비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실전준비반(이하 실준반) 1강은 자음과모음님께서 진행하시는 강의로 임장에 대해서 A부터 Z까지 한번씩 전체적인 흐름을 훓어주셨습니다.
첫번째 챕터로 투자자에게 앞마당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실준반은 다른 강의처럼 임장과 임보에 대해서 배우는 거니까 열반스쿨 기초반처럼 몰입해서 듣지는 않아도 되겠구나 생각했던 것과 달리 자모님께서 아예 처음부터 저를 취미로 부동산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닌 찐 부동산 투자자의 길을 걷는 사람으로 대해주셨습니다.
특히 자모님께서는 처음 실준반을 수강하는 학생에게는 임장과 임보를 한번 해본다는 생각으로 임장과 임보에 대해서 습관을 만들고, 부동산 투자를 위한 시간확보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부동산 투자자가 가지는 앞마당의 의미는 앞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 투자자의 마인드와 연관되어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자모님께서는 챕터 1에서 나를 부동산 투자자의 마인드를 갖게 해주셨을 뿐 아니라 찐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능력을 갖추어야 함과 동시에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는 명확한 목표를 심어주셨습니다.
BM
나의 상황과 능력을 초과한 목표를 세우지 않고, 초보자의 단계에서 임장과 임보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갖길...
완벽보다는 100% 완수에 목표를 두기
챕터 2,3 에서는 자모님께서 분위기임장(이하 분임)을 통해서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그 지역 사람들이 좋아할지 아닐지 선호도를 가려내는 방법'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자모님께서 분임을 할때 주의사항과 수도권과 지방에서의 분임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자모님께서 각 조마다 지도팀장이 짜준 루트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분임루트를 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BM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분임 루트를 직접 짜고,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분임을 해보기
챕터4에서는 자모님께서는 단임을 통해서 투자자의 실력에 대햐서 언급해주셨습니다.
특히 자비하신 자모님께서 앞마당이 없는 나에게 적합한 목표를 제시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한 달을 일단 너무 과하지 않게 그 지역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위주로 임장을 해보는 경험을 쌓아보기로 했습니다.
BM
완벽한 단임을 하기 보다는 강의 내용대로 충실히 참고사항을 염두해두고 단임하기
단임을 통해서 선호단지를 가려내는 데 집중하기
자비하신 자모님께서 매물임장(이하 매임)에 대해서 정말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낱낱이 파해쳐주셨습니다.
미래의 나의 투자 파트너가 되어주실 부사님과 협력하는 방법, 매임할 때의 순서, 매임 시 눈여겨 확인해야 될 사항까지 매임에 대한 모든 것을 그냥 떠다먹여주셨습니다.
BM
매임 시 겁을 먹지 않고, 해내지 못할 것 같다는 마음이 아니라 '나는 끝까지 결국 해내는 사람이다.'라며 나 자신을 믿고 전임과 매임을 직접 실행해보기
부동산 공부를 하기 위해서 매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투자하는 것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기
자비하신 자모님께서는 실준반을 처음 수강하는 나에게 미션을 주셨다.
실준반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뿌리를 다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될 때까지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실준반 첫 수강자라면 '한다'의 단계, 즉 '해본다'의 단계에 있으므로 임장과 임보의 완수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
아마도 실준반 1강 챕터 6이 1강 중에 나에게 가장 와닿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 나는 실준반 첫 수강자이자 초보 단계이자 '한다', '해본다'의 단계에 있는 사람이기에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을 토대로 임장과 임보를 해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한 달을 이겨내고 극복해볼까 한다.
이 강의 후기를 읽으시는 우리 50기 92조 조원분들 그리고 실준반 투자 동료 여러분들...
여러분들의 단계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강의 완강과 과제 완수를 목표로
실준반을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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