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74기 6조: 가격보다 7ㅏ치를 보는 4람들만 모인 실준 6조_자도] 3강 후기

20시간 전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임장보고서로 고르는 법

3강에서 코크드림님이 '가치'​에 대해 강조하셨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특히 "갭만 봐서는 가치 대비 저평가인지 알 수 없다."​라는 말이 가장 크게 와닿았다..

 

사실 열기 강의를 수강할 때까지만 해도 나는 네이버부동산에서 가장 먼저 갭을 확인했다.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종자돈에는 한계가 있고, 결국 그 범위 안에서 투자해야 하니 갭으로 먼저 후보를 추린 뒤 그중 괜찮은 단지를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3강을 듣고 이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돌이켜보면 월부에서는 처음부터 교통, 직장, 학군, 환경을 통해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고 꾸준히 이야기해 왔다. 그럼에도 내 마음 한편에는 '결국 중요한 건 갭 아닌가?'라는 생각이 남아 있었던 것 같다.

 

이번 강의에서 단지 분석 과정을 보며 그 생각이 완전히 깨졌다.

 

왜 이 단지를 투자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단지 안에서 1등을 찾고, 동에서 1등을 찾고, 지역에서 1등을 찾고, 나아가 내가 가진 앞마당들까지 비교하며 최고의 선택을 찾아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같은 평형이라도 교통, 직장, 학군, 환경이 다르고, 그에 따라 가격도 달라진다. 결국 중요한 것은 갭이 얼마인지가 아니라, 그 가격이 그 가치에 비해 적절한지 판단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비로소 마음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이제는 매물을 볼 때도 '갭이 싸다'가 아니라 '이 가치에 이 가격이면 저평가인가?'​를 먼저 생각해야겠다는 기준이 생겼다. 갭만 보고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머리로만 이해했던 것이, 이번에는 정말 가슴으로 와닿았다.

 

결국 앞마당이 필요하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꼈다. 비교할 대상이 있어야 가치도 보이고, 저평가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시장을 보며 포모를 느낄 때도 많고.. 이미 누군가는 좋은 시기에 좋은 자산을 매수해 자산가치 상승을 누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조급해질 때가 있지만..

남과 비교하며 조급해하기보다, 어제의 나보다 한 걸음 더 성장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어제의 나와 비교해야지,

묵묵히 앞마당을 넓혀가야지 

 

 


댓글

자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