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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 74기 올 여름 7ㅣ세로 4급지 2상 뿌ㅅ1조 S밀리] 이제부터는 진짜 실력 싸움이다

26.08.03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임장보고서로 고르는 법


 

안녕하세요. S밀리입니다.

 

3년째 월부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첫 오프라인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지방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듣는 두 번째 실준반이었고

너나위님의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진짜 무리해서라도 한번 가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고

한번이라도 오프를 간다면 오늘일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돌아오는 길 내내 

이 강의를 오프로 들을 수 있었다니 너무 행운아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열기가 식기 전 당일에 한번 정리했지만

배운 내용이 너무 많아 우선 업로드는 하지 않고

다시 한번 강의를 들으며 복기해 봤습니다.

최종적으로 느낀 점과 적용할 점을 토대로

제 인생 첫 너나위님의 오프강의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저에게 다가온 강의의 한 줄 메시지는

“걱정 좀 하지 말고 그 시간에 공부해라. 이제부턴 진짜 실력 싸움이다.” 였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제가 갖고 있던 불안은

이번 강의 한번으로 싹 가셨습니다.

 

하락장에서 시작했지만 당시에는 수도권에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각종 규제와 상승장 중반이 지나면서

‘이번 장에 수도권에 투자 못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에

불안함만 커져가고 있던 요즘이었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아직 수도권에 자산을 갖고 있지 않는

대부분의 분들이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
 

역시 답은 시장에 따라 전략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새로 경험하는 시장 사이클이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는 것이고,

이런 시장을 한 사이클 두 사이클 경험하신 너나위님께서는 그럴 필요 없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그런 걱정과 불안 등

내가 할 수 없는 것 때문에 걱정하며 스트레스만 받고 있으면 안 되는 시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럴 시간이 없어요. 이제부턴 계급장 떼고 실력 싸움이에요.”
 

 

지방 vs 수도권


 

보통은 소액투자자라도 일정 규모 이상의 종잣돈을 가지고 있다면

수도권을 우선시해서 봐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은 상승장 중반을 넘어가고 있고,

소액 투자로 접근할 수 있는 비규제 지역의 단지들이 남아 있습니다.

과연 그 단지들이 지방의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가치 있는 단지라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는 가치대비 저평가 된 단지 중

가장 좋은 자산을 포트폴리에 쌓아 나가는 가치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에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그런 단지들은

지방과 비교했을 때 가치가 못한 단지들일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일정 규모 이상의 종잣돈이 있고

실거주 전략을 쓸 수 있는 상황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결국 개개인에 따라 다른 가이드라인이지만

큰 틀에서 보면 ‘무조건 수도권이야!’라는 일반화는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동을 팔아 은을 사고, 은을 팔아 금을 사 나가야 하는데

여러분들 뭐가 은인지 동인지 금인지를 몰라 보여요. 조심하셔야 해요.”

 

강사님들께서 투자에 대한 본질은 한결같이 말씀해 주시지만,

시장 상황에 따른 개개인의 전략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이번에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결국엔 저환수원리에 의거하여 가장 가치 있는 단지를 매수한다 라는 관점은 바뀌지 않습니다.

 

지방이냐 수도권이냐가 아니라

앞으로는 매매냐 보유냐 로 나뉩니다.

종잣돈의 크기에 맞게 너나위님께서도 기준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지방에 한 채 했으니 이제는 수도권만 봐야지!

생각했지만 편견 없이 지방도 봐야겠습니다.

프레임을 바꿔 보유냐 매매냐 로 접근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지방에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 놓았던

지난 시간이 어디 가지 않고 앞마당으로 남아 있어 감사합니다.


 

가치 판단이 답이다.

 

“가격의 움직임은 중요하지 않아요. 가치판단이 답이에요.”

 

시장이 변화하면서 바뀐 건 가격입니다.

부동산이기 때문에 가치가 변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고

서울/수도권 내 있는 단지의 가치 자체는 안 바뀔 가능성도 매우 큽니다.

 

가격의 변화만 보면서 허둥대는 모습은

아주아주 초보 투자자의 마인드였던 것입니다.

 

가치를 볼 줄 아는 눈, 즉 실력을 키우는 데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가치를 볼 줄 알고, 돈을 잃지만 않는다면

장기적으로는 누구나 승산이 있는 게임이 바로 부동산 투자입니다.

 

과연 가치를 보는 데에만 집중했나?

오롯이 임장, 단지분석, 비교평가에 집중했나?

가치를 봤더라도, 내가 돈을 잃지 않을 수 있나?

잃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었나?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꾸준히만 하지 말라

 

“젖은 낙엽처럼 붙어 있겠습니다.”

너나위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말이라고 합니다.

 

꾸준히만 하면 된다! 라는 믿음을 갖고 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꾸준히 그냥 하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의도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나위님께서는 12년째 임장이 재밌다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늘 관점과 컨셉을 갖고 가면

가서 확인할 게 있기 때문에 항상 재밌다”고 하셨습니다.

 

월부에서 투자자로 성장하면서 채워나가야 할 양이 분명 존재합니다.

어쩌면 양의 시간만 들이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몇 년차야’가 중요한 게 아니라

최고 수준의 투자와 내가 하는 투자가 무엇인지 설명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기준이 되려면 양만으로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럼 질은 뭘까?

결국 우리가 들이는 모든 시간과 행위의

‘왜’에 대한 답이 나오면 되는 것 같습니다.

왜 하는지 알아야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왜 하는지 알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의도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 나가겠습니다.
 

너무 많은 걸 보고 배우고 느끼고 온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냥 강사가 아닌 사명으로 온 마음 다해 선생님이 되어주려고 하시는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늘 항상 언제나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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