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41기 62조 현진(레샤)

월부를 듣기 전- 부자가 되고 싶다.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다른 집 남편들은 재테크도 잘해서 자산도 많이 모은다는데,, 우리집 남편은 왜 관심이 없을까라는 불만이 쌓여가던 어느날, 아~ 내가 하면 되겠구나 라는 깨달음으로 유투브부터 열었습니다.

돈을 절약해야 한다는 영상, 배당주를 사야한다는 영상, 미국ETF를 사라는 영상 등 참 많은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알고리즘에 뜨는 영상을 보고 부동산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지요.

과거에 현재 살고 있는 집이 4억이던 시절,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용기가 없었어요. 해본적이 없으니 보수적인 성향인 저는 쉽게 움직여 지지 않더라구요.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를 때 영끌로 집사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 갔어요. 내눈에 집값은 항상 오르기만 하지 않았던 걸로 아는데,, 왜 이렇게까지 높을 때 집을 살까 ,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고 보면 부동산에 대해선 무지하지만, 무모하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바로 실행에 옮긴건, 미국ETF와 주식투자였어요. 관련 강의를 두 달 유료로 듣고, 그 강의가 끝나자 마자 월부강의를 신청했습니다. 미국ETF와 주식투자 강의를 위한 결정도 빨랐지만, 그 강의 덕에 월부를 듣겠다는 결정도 빠르게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부 1주차를 듣고 난 후 - 부자가 될 수도 있겠다.

강의 오픈 후 하루에 두강씩. 이틀째 되던 날 강의를 다 듣고, 올해 안에 집을 사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남편에게 선언했어요. 난 올해 안에 집을 사겠다.

이제서야 초보투자자로써 한걸음 나간거라는걸 알지만, 집을 사도 내가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며, 실행하지 않으면 또 후회만 하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대출선에서 전세를 끼고 구입하자.!!

그나마 내가 사는 집이 있고, 추가로 집을 구매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을 가격은 온 거 같고. 이제 실행만 남았습니다.

월부 강의를 통해 집을 사겠다는 생각은 확실했지만, 부동산을 과연 내가 구입할 수 있을지 걱정은 되었었는데.

너나위님의 기회가 온 것에 대한 확신의 강의가 저를 선언하게 만들더군요

전 올해 안에 집을 구매할 것입니다. 그것도 아주 빠르게~

그러기 위해선 이제부터 집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죠?

아낌없이 알려주시는 강의 내용도 감사하고, 확신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강의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