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혼부부 2년 차이고 현재 전세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살고 있고, 아직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희는 관악구 서울대입구 쪽에 있는 약 100세대 정도 규모의 나홀로 아파트를 매물로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매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28년 초 전세 만기인 매물이고, 매매가는 6억 중반 정도, 전세가율은 약 75% 정도입니다.
현재 저희 자금 상황에서는 잔금과 취득세 등을 포함하더라도 크게 무리되지 않는 금액이고, 현재 살고 있는 전세보증금을 빼지 않고도 매수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다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매물을 지금 매수하게 되면 생애최초 주택 구입 관련 대출 혜택을 앞으로 받을 수 없게 된다는 점입니다.
당장 자금적으로 무리가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생애최초 혜택을 활용하지 못하게 되는 부분까지 감안하면 지금 매수하는 것이 과연 좋은 선택인지 고민됩니다.
물론 현재 매물의 가격, 입지, 향후 가치 등도 함께 봐야겠지만,
'지금 살 수 있는 상황이라면 매수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생애최초 혜택을 남겨두고 기다리는 게 나은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주변에 저희와 비슷한 상황에서 실제로 매수하신 분들도 없어 조언을 구하기가 어렵네요.ㅠㅠ
혹시 신혼부부이면서 아직 혼인신고 전이고, 전세보증금을 유지한 채 매수하셨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비슷한 상황이라면 지금 매수할지, 조금 더 기다릴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실지도 궁금합니다.
장단점이나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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