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65기 132(일상이) 임장이조 구해진] 1주차 강의 후기

  • 23.09.05



안녕하세요!!

월급 쟁이 현실에서 구해지고,

언젠가 또 다른 분을 구해주고 싶은

구해진 입니다^^




제가 월부를 처음 알게 된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월부를 알게 되었을 때는

와...이렇게 친절하게 쉽게 설명해준다고???

이대로만 하면 정말 부자가 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투자와 관련한 궁금증을 물어보거나 의지할 곳이 없던 저에게

월부란 곳을 알게 된 것은

새로운 자극이 되었고, 희망이 보였습니다.


.

.

.

그러나

저는 저를 너무나 몰랐던 사람이였는지..


2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저와 현재의 저는 전혀 달라진게 없었고,

오히려 달려가는 남들과 달리,

점점 더 뒤쳐지는 제 모습에 실망 하게 되었습니다.





[절제하는 고통 vs 후회하는 고통]


인생을 살며 행복만하다면 너무 좋겠지만,

누구에게나 고통이 없는 인생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고통의 종류를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당장 눈앞에 즐거움, 편안함을 참아야 하는

절제의 고통


시간이 흘러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대한

후회하는 고통


이 두가지 고통 중

어느 것을 선택하던 내가 견뎌내야 하는 고통이라면.

나는 내가 참아 낼 수 있는 고통을 선택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다시는 먼 길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강의를 결제하고 첫 수강을 들었고,

그렇게

그 동안은 월부에 올라온 다양한 이야기들을 눈으로만 봐왔던 제가

월부에 처음으로 나름 장문의 내용으로 게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ㅎㅎ





첫 강의가 시작되고

그 동안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너바나님의 목소리가

강의를 통해 들으니 새로웠습니다.


그 동안 알지만 피하고 있던

가슴 깊이 뼈 때리는 내용들

하나하나 다 놓치기 싫었습니다.


뼈는 맞았지만

그 통증을 잊어버리면 안되겠다라!

생각하며 강의에 집중하여 들었고


너바나님의 전달하는 이야기를

100% 이상 다 흡수한다면 너무 좋겠지만


일단은 너바나님이 하라는 대로는

이 강의에서 하라는 것만은 꼭! 하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강의와 함께 하는

첫주차 과제는 "비전보드"


과제를 확인한 뒤 그 다음 제가 했던 행동은

바로 [비전보드 표지 만들기] 였습니다.


글꼴, 색상, 크기, 그림 하나하나 신경쓰며

완벽하고 싶어 사소한 부분까지 고심하며 만든 첫 장

"시작이 반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과제


그치만 강의 첫주 스타트를

표지 한장...

정말 반만으로 끝나버릴 뻔했고....ㅠㅠ

하지만 다행히 조장님과 저희 조원들의 응원과 독려에 힘을 얻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이러한 과정을 겪고나니

혼자였다면 또 다시 그럴 듯한 스스로를 속이는 핑계를 대며

미루거나 포기해버렸을 것만 같은

스스로에게 실망스럽다가도


왜 강의가 조별로 이루어지는지

너바나님이 왜 투자에서 함께하는 동료가 중요하다는지

너무나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래 가고 멀리 가기위해서는

혼자가 아닌 함께 해야한다




아직은 하루 일과와

월부 강의와 과제 따라가기엔


아직은 월부 강의 시스템이나,

이렇게 내 이야기를 써보는 글 솜씨나,

과제를 하며 드러나는 나의 ppt실력도

너무나 부족한게 많지만


월부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의 열정

강의가 시작되었을 때의 설렘

오래 갖고 가며


단순 부자 투자자이기 전에

나도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 도움 받은 만큼

더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던 한주였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한주지만

그래도 일단 스타트 시작한 것만으로 만족하고


남은 3주차도

132조와 함께 화이팅하겠습니다^^











댓글


VE
23. 09. 05. 23:58

같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