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응원단장★, 휘나입니다.
너나위님의 내집마련기초반 1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1주차 강의는 크게 세 가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2. 내집마련하는 7가지 스텝
3. (보너스강의) 내 종잣돈을 갉아먹는 보험정리법
과연 부동산경기가 하락국면인 지금,
집을 사도 되는건지
불안해하는 우리를 위해 너나위님은
소위 ‘전문가’들이 하는 전망에 기대지 말고,
긴 시계열로 보되, 기준을 갖고 판단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전문가’ : 우리가 해야할 결정을 미루고 싶어서 대신 점봐달라고 하는 사람.
이 말이 너무 인상에 남아서 메모를 해두었습니다.
평생을 ‘집’이라는 공간에 살아왔고
결혼을 하며 부동산과 관련된 거래도 해보았음에도
여전히 부동산에 대해서 무지한 상태인 채
그냥 주변사람들이 하는말, 뉴스에서 나오는 말,
어느새 올라있고 어느새 내려있는 집값에
감정만 휘둘리고 여전히 아무대비도 없이 살고 있었던
저를 찌르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왜
이 중요한 결정을
내가 공부하고 분석하고 판단할 생각을 하지 않고
남들한테 맡기려고 하느냐고.
이 중요한 결정의 결과를
그저 고민하기 싫으니까 남탓으로 돌리려고 하냐고.
그리고 이런 꾸짖음은
당연히 그 결정을 하는 기준을 알고 있고
그걸 가르쳐줄 수 있는 분이니까 할 수 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가르쳐 줄테니
제발 남한테 기대지 말고, 휘둘리지말고 직접 고민하고 판단하라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질책으로 들렸습니다.
저는 정말 철이 없어서
결혼을 결정하고도 어떤 집에서 살지, 그 집을 위한 자금은 어떻게 준비할지
정말 아무생각이 없었고
다행히 남편이 고민하고 발품을 팔아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인 첫 부동산(작은 빌라) 매수를 했었지만
매수를 하고 그 집에서 오래동안 살면서도
그냥, 아 이사 걱정 없어서 좋다, 주담대 갚는거 막막하다, 는 생각외엔
막연히 오르겠거니.. 오르면 막연히 더 좋은집에서 살수 있겠거니..
라는 상상뿐 아무런 공부도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살았습니다.
이 모든 생각이
저 ‘전문가’라는 말을 들을 때 스쳐지나가며
반성과 함께,
지금이라도 이렇게 정말로 떠먹여 주는 강의를 알게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월부에 와서 지난 4개월간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배우고
임장이라는것도 다녀보고, 지역분석보고서도 써보며
투자자 선배님들을 흉내냈었는데
오히려 이런 정말 완전 기초적인, 예산 세우는 법, 대출 판단하는 법 같은건
이렇게 자세하게 생각을 못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1주차 강의를 시작으로,
이렇게 3주 듣고 나면
진짜로 집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2주차 자음과모음님은
안들어봐도 완벽한 입지강의 해주실 거라는거
그동안 수강했던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확신할 수 있고
3주차때 너나위님의 혼신의 연기와 함께 배울
부동산 실거래 꿀팁까지...
(지금껏 무서워서 매물임장을 한번도 못해본 저는 이거 정말정말정말 기대하고있습니다.)
정말 강의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꼼꼼한 강의였고
집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정직하게 너나위님의 내집마련예산계산기 두드리러 가보겠습니다 덜덜
댓글
실제 써먹는 대출이라던가를 내집마련반에서 배우기때문에 꼭 들어야 할 이유가 있죠!! 이제 하나씩 배우고 있으니 꼭 집 사실수 있습니다 ㅎㅎㅎ 우리 고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