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약 금액을 매달 10만원씩 납입하고 있는데,
나중을 위해서 청약은 유지하려하거든요.
근데 요즘 매달 나가는 청약납입금을 2만원정도로 줄이고
나머지를 종잣돈 모으는 게 맞는 지 고민이 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 지 궁금해서 고민을 올려봅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댓글
안녕하세요 행보꾸님~ 청약은 크게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으로 나뉘는데요 민간분양은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것으로 가점제와 추첨제로 구분이 됩니다. 가점제는 무주택기간이나 부양가족, 저축 가입기간 등 점수제고, 추첨제는 당첨자를 전산추첨하는 것인데요~ 가점제던 추점제던 신청하려면 청약통장에 지역/전용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고계셔야합니다. 보통 국민평형 84기준으로 200~300만원 수준이에요(지역마다 다르니 꼭 체크해보시길바랍니다) 그래서 저라면 민간분양을 위해서는 예치금액만 충족된다면, 2만원정도로 줄이고 종잣돈 모으는 곳으로 잉여소득을 옮길 것 같습니다 다만 공공분양을 노리신다면 납입횟수가 많고, 저축 총액이 많은 자를 당첨자로 선정하게 되는데요~1회 최대 납입인정금액은 10만원으로 오랜기간 10만원씩 납입해온 사람이 당첨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로 청약이 진행되고있습니다. 이 특징 참고하셔서 청약에 계속해서 10만원을 넣으실지, 투자에 필요한 종잣돈을 모아나가실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
행보꾸님 안녕하세요 ^^ 당장에 모으실 수 있는 돈의 크기가 크지 않으시다면, 청약통장 납입금을 줄이거나 납입만 잠깐 멈추는 방법도 좋을 듯합니다 :) 청약 통장은 꼭 갖고 계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행보꾸님 고민 많이되셨을텐데 용기내어 질문 잘해주셨어요 ㅎㅎ 1) 추후에 공공분양을 당첨을 원하시면 10만원 납입을 민간 분양 당첨을 원하시면 최소금액인 2만원 납입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공공분양의 특징은 소형평수/LH 브랜드/ 라는 특징이 있어요 3) 먼저 행보꾸님의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시면 의사결정 하시는데 더 도움 될 것 같아요 - 내가 가점이 이미 높다면 싼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는 분양을 노릴 것인지? - 그 외라면 내집마련이 우선 목표인지? - 투자에 좀더 생각이 있는지? 하는 부분들이요 ㅎㅎ 모쪼록 작은 도움이나마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