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의 노예에서, 내 돈의 주인으로 💰
저축 시스템
저축=소득x구분x예산x체크카드=시스템
(소.구.예.쳌)
이번 종잣돈 모으기 강의를 통해
지난 30여 년간 나의 저축과 소비 습관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래도 내가 잘한 것
돌이켜보니 잘한 것도 있었다.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만 사용했고,
꾸준히 가계부를 써왔다.
월 10만 원이라도 적금을 이어왔고,
적금과 예금 풍차돌리기를 해왔다.
잘 모르는 주식이나 비트코인에
남들이 한다고 덩달아 뛰어들지 않았고,
여행을 가고 싶을 때도
한 번씩 참으며 돈을 모았다.
그때는 별것 아닌 것 같았던 습관들이
돌아보니 나의 작은 종잣돈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것도 많았다
가장 큰 문제는 소비를 너무 쉽게 합리화했다는 것.
“명품도 아닌데 이 정도는 괜찮겠지?”
“이번 달 보너스도 나오는데 이 정도는 나에게 선물해도 되겠지?”
할인쿠폰과 사은품에 혹해서 필요 없는 것까지 사고,
네고왕 같은 할인 콘텐츠를 보며 여기저기 선물을 뿌렸다.
결국 할인받았다고 좋아했지만
안 사도 될 것을 산 것이었다.
계산대 앞에서 괜히 뻘쭘한 마음에 내가 먼저 결제했던 적도 많았다.
이제는 기억하자.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가 된다.
계산대 앞에서는 나대지 말자.
더치페이가 정답이다. 😂
그리고 가장 뼈아픈 반성은
돈을 모으는 것에만 집중하고, 돈을 굴리는 공부는 하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이제는 달라지려고 한다
먼저 통장에 역할을 부여할 것이다.
생활비, 활동비, 주거비, 교육비, 비정기 지출 등
통장을 쪼개 돈의 흐름을 명확하게 만들고
저축을 ‘남으면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으로 만들 것이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테크 공부를 꾸준히 할 것이다.
예·적금으로 돈을 모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은 돈을 어떻게 지키고, 어떻게 굴릴 것인지 공부하자.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투자도 시작하고,
저축률은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소득도 계속해서 높여갈 것이다.
이제는 돈에게 끌려가지 않겠다.
그동안 월급이 들어오면
월초부터 돈이 줄어드는 게 보였고,
“벌써 이렇게 많이 썼네…”
월말이 다가오면
또다시 통장 잔고를 보며 전전긍긍했다.
돌이켜보니
나는 통장의 노예처럼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이 흘러가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이제부터는 다르게 살아보려고 한다.
월급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내 돈의 흐름을 계획하고,
소비에 끌려가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소비를 선택하고,
그저 돈을 모으는 사람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사람.
통장의 노예였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이제는 내가 내 통장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내 종잣돈은, 오늘부터 내가 키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