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예산을 계산해보았더니 나의 예산은 터무니없이 작았다.
일단은 종잣돈이 너무 적고, 월 지출이 커서 내가 원하는 집을 사기엔 터무니 없지만,
지출을 줄이고, 종잣돈을 더 모아 내집마련을 한다는 가정하에
내가 사는 수원에서 후보단지들을 골라본다.
지역은 수원시 영통구로 선정했다.
일단 영통구를 고른 이유는 24평대 매매 평균이 4억대로 형성되어 있고(덤벼볼만하다),
주변에 상점이나 인프라가 잘 되어있으며, 수인분당선을 끼고 있기 때문에 서울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볼일이 있어 영통구에 자주 가봤는데, 이 정도면 사람살기 괜찮겠다 싶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년식이 15년 이하로 비교적 살기 괜찮으며, 많이 비싸지 않은 단지들을 골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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