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알지 못했던 사람들과 닉네임을 부르며 조모임을 한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부동산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니
2시간이라는 시간도 턱 없이 부족할만큼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절약하시는 조원들을 보며
반성도 하고,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
가계부 관리를 정말 전문가 처럼 하시는분
배달음식을 시켜먹지 않고, 점심 도시락을 싸다니며 절약하시는분
내집마련 강의뿐만 아니라, 이미 예전부터 다른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해오신분들
월부 과정은 강의도 물론 좋지만,
조모임을 통해 자극받고 배우게 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99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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