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휴직으로 월급이 확 줄어든 30대입니다🙋♀️
지난번에는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 집에는 지출 기준이 없구나’를 깨달았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제 지출을 들여다봤습니다.
그리고 알게 된 사실.
나… 생각보다 돈 많이 쓰네?🥲
비싼 걸 막 사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 1. “이 정도는 얼마 안 하잖아”가 제일 무서웠다
저희 집은 원래 고정비가 많은 편이에요.
근데 저는 그동안
고정비 = 어쩔 수 없는 돈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보면 진짜 별로 안 비싸요.
근데 그 ‘뭐…’들이 모이니까 10만 원대가 되더라고요? 😇
그래서 이번에는
“고정비니까 어쩔 수 없지”를 버리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줄여보기!
바로 해보려고 합니다.
🫠 2. 보험은 진짜 잘 들었다고 생각했는데요…
이건 좀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보험은 나름 잘 들었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아이 보험도
알아보고 가입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조모임에서 아이 보험 이야기가 나왔는데
보험료가 왜 이렇게 차이가 나죠…?
같은 아이 보험인데
금액 차이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습니다😳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진짜 잘한 건 다를 수 있구나.
(Not A / But B)
그래서 보험도
“이미 가입했으니까 끝!” 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뜯어보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 3. 체크카드를 만들면서도 혜택 찾는 사람 = 저요🙋♀️
지난번에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써보기로 결심했거든요.
그런데 체크카드 알아보면서 제가 뭘 하고 있었냐면요.
체크카드 혜택 비교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이 카드 얼마 적립되지?
이건 어디서 할인되지?
아니 나는 지금 돈을 덜 쓰려고 체크카드를 만드는 건데
왜 또 혜택을 최대한 뽑아먹을 생각을 하고 있는가🤣
그런데 조모임에서
“그냥 조건 없이 1% 자동 적립되는 거 쓰세요.”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와.
천재.
왜 나는 이 간단한 생각을 못 했지?ㅋㅋㅋ
지금 나한테 필요한 건
카드테크가 아니라 지출 통제였습니다.
💵 4. 그래서 체크카드 오기 전까지 현금 써봅니다
결국 이번에 제일 크게 느낀 건
통제. 통제. 통제.
일단 체크카드를 만들기 전까지
현금을 써보기로 했어요.
근데 현금 쓰니까 되게 이상해요.
진짜 돈이 없어져요(?)
ㅋㅋㅋㅋㅋㅋㅋ
카드는 긁어도 별 느낌이 없는데
현금은 만 원짜리가 눈앞에서 사라지니까
아까움…🥹
근데 또 아무 생각 없이 현금만 들고 다니면
이것도 그냥 없어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방법을 바꿨습니다.
이번 달에 쓸 돈만 딱 떼어두기.
그리고 그 돈 안에서만 써보기!
‘아껴 써야지’가 아니라
애초에 쓸 수 있는 돈의 한도를 정해놓는 것.
이번 달은 이걸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 이번에 바로 적용할 것
✔️ 1~3만 원짜리 작은 고정비부터 다시 보기
✔️ 아이 보험 처음부터 다시 뜯어보기
✔️ 체크카드 혜택 그만 찾아보기ㅋㅋ
✔️ 이번 달 생활비만 따로 떼어놓기
✔️ 그 안에서만 쓰기
지난번에는
“우리 집은 지출 기준이 없구나”를 알았다면,
이번에는 진짜 그 기준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비싼 걸 안 산다고
돈을 적게 쓰는 게 아니더라고요.
“이 정도는 괜찮겠지.”
저는 이게 제일 무서운 말이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열심히 아껴봤다!’가 아니라 실제로 얼마를 줄였는지 결과까지 꼭 남겨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통장에 돈 좀 남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