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저소비 생활 / 가제노타미 지음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28p. 저소비 생활은 돈의 흐름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짊어진 억지 노력의 짐을 점점 내려놓는 작업이며,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에 만족하는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수단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제 0장 - 저소비 생활이란?>
34p. 현재의 내 모습이 적당히 마음에 들면 쓸데없는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자기 자신이 영 마음에 들지 않으면 ‘뭔가를 더 해야 해’, ‘더 노력해야 해’라는 기분이 들어서 지금 가진 것에 눈을 돌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나는 과거에 질릴 정도로 경험했다.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자신에게 엄격해진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아직 멀었어!’라며 조급해한다.
37p. 예전의 나는 스스로를 좋아하기 위해 부족한 점을 집요하게 찾아내서 고치려고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지금은 나 자신을 그리 엄청나게 좋아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보다 ‘나는 그럭저럭 잘하고 있고, 적당히 노력하고 있어’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나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집착과 강박, 그리고 쓸데없는 소비가 사라져 전반적인 낭비가 줄었다. 강인하지도 멋지지도 않은 나의 일부 모습을 사랑해야 모든 일이 순조로워진다.
→ 글쓴이가 과거에 경험했던 마음이 과거에, 그리고 현재까지도 진행중인 나를 묘사해놓은 모습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에게는 관대하면서 나에게는 그리 박할수가 없다. 커리어도, 나를 가꾸는 일에서도 부단히 노력해왔다. 주변에서 그만하면 됐다, 이정도도 충분하다, 라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정작 스스로는 100% 만족했던 순간이 많지 않았던것 같다. 그래서 나 또한 부족한 점만 집요하게 찾아내서 고치려 애썼던 시간이 많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행동이 강박이 되어 쓸데없는 소비로 이어져온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어느정도 내려놓은 부분도 있지만 마음 한켠에 남아있는 강박이 언제 다시 커질지 모르기에 의식적으로 나의 모습을 천천히 조금씩 더 사랑해보고자 한다.
어깨에 힘주지 말고, 살짝 바깥바람을 쐬러 나가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자.
<제 1장 - 돈을 정리한다>
67p. 지나친 이상을 추구하지 않고, 벌어들이는 돈으로 나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으며, 사치스러운 삶을 살겠다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생활에 전반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예전에는 여기저기에 돈을 쓰는것이 자유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필요한것에 필요한 만큼 돈을 쓰는 것이 자유임을 깨달았다.
→ 수입이 생기기 시작했을때, 한때는 내가 원하는것에 자유롭게 돈을 쓰는것이 나도 자유라고 생각했었다. 월부에서 투자라는 것을 처음 접한 후 정말 필요한 순간에 종잣돈 몇푼이 모자라 아쉬운 선택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버는것보다 방어를 잘하는것이 중요하다. 라는것을 깨닫고 열심히 일해서 얻은 수익을 지키고자 저축 비율을 많이 늘렸었는데 1호기 이후로 예상치 못한 지출도 커지고 마음도 해이해져 지출 및 저축비율의 재점검이 필요한 때이다.
110p. 일, 취미, 일상의 균형에 정답은 없다.
→남들이 말하는 '워라밸'을 실현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않을수있다. 이것 또한 비교하지말고 나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나만의 균형을 찾자. 모든것을 잘하려고 하지말자.
<제 2장 - 의식주를 정리한다>
123-124p. 뭐든 바로 사지 않고, 가진 것으로 지내면 된다. 원하는 물건을 바로 사는 것은 재산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일이다. 129p. 큰 변화일수록 큰돈이 든다고 평상시에 의식하고 있어야한다.
→ 구매 장벽이 낮다는 이유로 정말 하루에도 몇번 씩 이런저런 쇼핑몰들을 기웃거리는 나를 발견한다. 구매 방법이 편리하다고, 바로바로 사는 습관을 버리자. 없으면 생활이 안되는 생필품을 제외하고, 지금 당장 꼭 필요한것이 아니라면 있는 물건을 활용해보려는 습관을 기르자. 기분을 전환하기 위한 충동적 소비가 주는 만족감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자. 165p. 가진것을 잘 쓰는것도 중요하다.
<제 3장 - 생각과 습관을 정리한다>
174-175p. 나에게 부족했던 것은 소비가 아니라 나 자신을 믿는 신뢰감이었을지도 모른다.
희뿌옇고 형체가 없는 상태였던 나는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결정하려고 노력하면서부터 안개가 점점 걷히듯 서서히 ‘지금의 나도 좋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소위 말하는 결정장애인 나는, 성인의 나이 이후의 삶은 전부 내가 개척하고,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힘들었었다. 뭘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라고 고민하는것 처럼, 어떤 상황에 어떤 선택을 해야 최선일지를 너무 고민하다보니 선택이 싫어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내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남들이 비난할까 두려웠고 항상 선택을 할때 내 자신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던것 같다. 이런 시기를 거쳐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다 생각하지만 여전히 결정과 선택이 나에게는 어렵다. 내 선택을 질책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나 자신을 좀 더 믿고, 내 선택을 내가 지지해주자.
179p. 스스로 자신감을 기른다는 것을 의식하기 시작한 뒤로는 어떤 작은일이라도 해내면 일일이 칭찬한다.
183p. 자신을 압박하지 않기위해 조건을 붙이지 않고 그저 대단하다는 감각을 깊이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조정할 필요가있다.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않아도 한발짝이라도 나아갔으니 잘하고있어 라는식으로 매우 여유있게 생각한다
⭐️그러면 이상하게도 무거웠던 마음이 그럼 해볼까? 하고 가벼워져서 그 후의 행동이 순조로울때가 많다
193p. 내가 바꿀수 없는 비현실적인 문제는 어쩔 도리가 없다.
→ 투자공부든, 일이든 무거운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고 무리하지 않는 계획을 하루하루 실천하며 오늘도 해냈어! 라는 마음을 가진다면 스스로를 짓누르는 압박에서 벗어나 좀 더 순조롭고 즐겁게 해나갈수있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197p. 불필요한 집념의 원인을 만들지 않아야 저소비 생활이 원활해진다.
→ 하나에만 집착하지 말고 선택지를 여러가지로 만들기
202p. 계속 같은 도로에서 달려야한다는 규칙은 없다. 이러니 저러니 이유를 대고 하지않을 뿐이다. 계속 달리는 데 문제가 있거나 힘들다고 느껴지면 두렵지 않게 흐름을 바꾸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204p. 고속도로에서 나온다고 세상의 끝이 아니다. 어디에서든 우리의 생활이라는 길은 계속된다.
220p. 자기 자신에게도 잘못만 지적하다가 감사하는 자세를 가져 보면 만족감이나 행복감이 훨씬 올라간다.
→ 평소 내가 무엇에 행복을 느끼며 어느것에 초점을 맞추면 좋을지, 생각해보기
<제 4장 - 생활을 지키는 마음가짐>
233p. 평소 보이지 않지만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는 일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은 인내가 아니라 성장을 지켜보는 일이다.
243p. A를 포기한다는 소극적인 선택지보다 B를 선택한다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게 잘 포기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 “A를 버리는것이 아니라, B를 선택하는것.” 일단 뭐든 해보자, 그래야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될것이기에.
저소비 생활에 관한 것 뿐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줄 아는 것. 마인드 부분까지 같이 연결되는 내용이 인상깊었다. 무엇이든 억지로 과하게 하는게 아니라 본래의 모습에서 편하게 실천할수 있어야함을.
억지 저소비 생활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내가 할수있는 저소비 생활을 실천해나가고 싶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바뀐 생활환경에 맞게끔 고정비와 변동비를 재점검하고, 저축 비율 선점하기.
*진짜 필요한 지출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고 소비할것
*지출 후 <소비 / 낭비 / 투자> 바로바로 메모하고 개선하기
*‘이런 나라도 좋아’ 라는 여유로운 마음을 찾기 /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할것
*큰 목표도 좋지만 매일 실천가능한 작은 목표들 세우기
*나만의 행복관 만들기 / 긍정적 사고하기
*행복한일, 감사한일 매일 1개씩 꼭 찾고 적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