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3강 후기입니다.
저번 2강 과제를 힘겹게 하면서 뭔가 거의 다 온 느낌이었는데요. 그때 남편과의 신뢰하지 못하는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힘든 시간이었거든요. 근데 강의는 너무 좋고 그래서 3강이 기대가 되면서도 또 두려웠습니다.
근데 그걸 또 어떻게 아시고 ..시원하게 긁어주시는 강의 내용을 접하게 되었어요.
먼저 저는 입출금통장을 다시 또 만드는데 20일이 걸리는 줄 몰랐어요. 그정도로 무지해요. 2강 듣고 만들긴 했는데, 증권사 사이드계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새로 배웠습니다. 남편의 주식투자 악연으로 증권사쪽은 당분간 쳐다보지도 않았거든요.
그 다음으로 저는 이번 강의를 다 듣고 난 다음으로 종잣돈 불리기에 들어가야 되니까 무조건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2~3년 내 쓸 돈이면 적금통장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3년 이내에는 이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시기에 이런 내용을 들으니 뭔가 안심이 되었어요.
그리고 체크카드 부분에서 네이버페이와 관련된 체크카드를 보며 내가 쓰고 있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찾아보니 저는 하나카드가 아닌 하나통장에서 지출되고 있더라구요. 근데 체크카드는 1.2% 포인트 지급한다고 명확히 나오는데, 통장 계좌에서 바로 나갈 땐 몇 퍼센트인지가 어디에 나와 있는지 보이지 않아 좀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이제라도 관심을 갖게 됐으니 이건 평일에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어요.
다음으로 ‘내 저축률을 깎아 내리는 저축 5적’에 대해 배울 수 있었는데요. 제가 막연히 이 다음 차량에 목돈이 들어가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면서도 차량구입을 위한 저축 같은 그런 대비할 생각은 안했었는데, 이 부분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돼서 좋았구요, 월급에 비해 비싼 차를 갖고 있었다는 자각을 이제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스스로가 돈을 안쓴다는 생각을 가졌던 것 중 하나는 해외여행을 안 가고 있었다는 건데, 저의 착각이었더라구요. 국내여행 하면서 먹는데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시스템만 잘 지키면 이제 가성비 해외여행도 맘 편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 기분이 좋아집니다. 게다가 탕진통장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시스템 안에서 통제가 되면 보상소비해도 된다는게 무엇보다 맘이 편해지는 대목이었어요.
제가 이번 강의에서 정말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뒤에 나왔습니다. 책 ‘파이어족이 온다’ 의 내용에서 이들이 원하는 것 중에 돈 들어가는 게 별로 없었다는데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 것 같아요. 그러면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돈에 대해 생각하게 된 부분이 저는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이 부분 앞으로 과제하면서 돈에 대해 잘 알게 되고 저축시스템을 이어나가는 데도 너무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잔쟈니님~ 이번 강의도 너무 고맙습니다.^^


